굽이굽이 산길을 걷다 보니
나도 모르게 잊혀진 나의 과거가 떠오른다.
젊음을 유지 할때는
뒤도 않돌아 보고,
오로지 앞만 보면서
쉼 없이 달렸던 무수히 많은 지난날.
지난 날들이 잘 했던 못했던,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의 시간이 중요하다는것을 알게 된게
중요하지 않을까?
뭉개뭉개 뜬 구름이 나의 이마에 솓아난 땀방울을
거두기 위해 부단히 같이 움직이며,
나의 미소를 반기는 구나.
어느 이름 모를 돌덩이 위에 앉아 먼 하늘의 구름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지금 이시간을 소중히 생각 하며 ,
조금 여유를 갖는 마음으로 ...
- 보이콧-
이제는 가끔 하늘을 올려다볼 나이가 되었네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니 마음으로 다스려야 그나마....
좋게 평가해줘서 고맙구요^^
좋은날 되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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