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댁 보일러가 있는데 2년되었습니다. 거의 새거죠
집은 다세대인데.. 2년밖에 안된집입니다. 밸브나 이런것들도 거의 새거에요
샤워하실때 뜨거운물로 틀어놓고 약 20~30초 정도 기다리면 온수가 나옵니다. 너무 뜨거우니까 적당한 온도로 샤워꼭지를 돌리면 갑자기 찬물로 나옵니다
그래서 보일러 업체에 전화했는데 보일러에 온수를 보관하는 통이 1.6리터밖에 안되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보일러에 들어가는 수압을 올리면 해결이 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보일러 밸브를 교체하자고 합니다. 비용은 17만원이요
수압을 올린다고 온수가 콸콸 나온다는게 전 당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업자가 부모님이 이런쪽 모르시니까 그냥 돈받을려고 하는것 같아서 의심이 됩니다.
혹시 보일러관련 잘 아시는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벽에서 수도꼭지 직수쪽 보시면 일자 드라아비로 돌릴수 있게 보일텐데 그걸 좀 잠궈보고 해보세요..
근데 온수통이 1.6리터 밖에 안된다는게 ....커피포트로 2리터짜리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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