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한해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크리스 마스네요.
세월이 쏜~ 살같이 날라 가네요.
뜻있는 분들과 함께 봉사를 하고 있는데, 한해 봉사의 마지막은 한부모 가정을 찾아가는
'몰래산타' 를 합니다.
한부모가정의 어머니 한테만 미리 연락해서,
아이가 좋아할만한 선물이나 장남감 먹거리 등을 준비해서
마술도 하고, 케잌도 자르고 트리도 만들고 합니다.
산타는 율동을 빼준다는 유혹에 산타역할을 한지 벌써 몇번째 되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봉사를 하러 가는게 아니라,
따뜸함을 가슴에 묻게되는게 봉사네요.
몇일 남지 않은 올 한해 보배 회원님들 몸건강히,
조금 이루지 못한 일이 있어도 다음년도 이뤄진다 생각하시고,
행복한 연말 마무리 하세요.
다들 즐거운 크리스 마스 입니다.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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