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는게 적은거같지 않은데..
모이는건 없고..
와이프는 500만원짜리 가방..이쁘다고하고..
그냥..퇴근하고 집에서 술한잔하믄서 글써봅니다..
술먹다가 술김에 그가방 사준다고 했네요..
500짜리..
결혼할때 결심했던 초심!
울 마눌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그마음..!
하..근디..너무 힘들긴 하네요..ㅎㅎ
혹시 오해할까바..마눌..놀지않고 일해요~
가방도 똥가방 3~4개 있고..그외 더 있긴해요~
저한테 올해 35마넌짜리 옷사준다는거..필요없다고..
4년된 패딩하나 입고다니는데..에효..
뭐..그냥..맘이 불편한데 말할곳은 없네요..
4년된 패딩보니..저보는거같아 맘아파요..
엄살이 심합니다 ㅎㅎ
그런가방들고다닐라면 얼마를 벌어야 할까요??ㅜㅜ
그냥 맘이 편치않아요 ㅜㅜ
제가해먹는거는 비밀 ㅋㅋㅋ
그냥..꼭 사달라고 하는기 아닌데도..맘이 불편한거주 뭐..ㅜㅜ
이런시뱅... 당분간 라면만먹어야되요
그냥 제 패딩 4년동안 수고한거 보니..
갑자기 살짝 우울해지네요 ㅜㅜ
저도 제 수중에 300만원도 없지만 일단 질러봅니다..!!가즈아~~~!!
저런말하면 항상 제 귓가에 울리는기 문제네요 ㅜㅜ
마눌 좋아할거생각하니..또..에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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