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구굴에 '샤'를 치면
샤론 최가 제일 먼저 등장 ㅎ
봉준호 옆에는 항상 그녀가 있는데
바로 동역사 샤론 최 (최성재)
요즘 통역, 번역계에서도
역대급 통역사가 나왔다고 난리가 아닌데.....
이건 뭐 배우거나
노력해서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언어 천재라고 인정하는 분위기
왜 대단한가를 비교해 말하자면
구글 번역기 vs 유시민의 해설 정도 ㅋㅋㅋ
단순히 통역을 잘하는게 아니라
말하는 자의 속뜻까지 정확히 캐치하고
이를 영어권에 가장 어울리게 표현.
그것도 가장 심플하고 융통성있게.
우리가 알고 있는 천재 아인수타인이나
파인만, 가우스, 오일러들은 공학의 천재이고
이와 전혀 다른 통역이란 분야에서 이런 인재를 발굴한거
또한 기생충과 더불어 엄청 좋아할 사건임.
혹시나 이분 덕에 뉘앙스를 표현못해 불가능했던
노벨문학상도 기능한게 아닌가하는 꿈을 ㅎ
이거 보면 다 이해가 됨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