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엄마를 잘 보살피는 꽃님이(가명) 보러 보배 미니상황실 또 갑니다.
꽃님이 엄마께서 중증희귀암에, 집에 어린 꽃님이와 아픈 엄마만
있을때가 많지만 설겆이도 척척 잘하면서 , 엄마의 손발이 되어 주고 있어요
암울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꽃님이라서 힐링 받으러 또 가게 되네요
아이 신상노출을 막기 위해 글도 여러가지로 손봤고, 약간씩 재정리 해서도 씁니다.
꽃님이에게 엄마란 존재는 역할을 제대로 못할지라도 큰 의지가 될거에요
그래서 꽃님이와 그 엄마가 더 오래오래 행복하도록 보배님들과 힘을 모으고 있답니다.
이제는 상황이 좀 변해서 창구를 단일화 해주는걸, 저쪽팀과 가족의 부탁말씀이 있어서
함께 갈 분을 여쭙지는 않고요.
꽃님이와 그엄마가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는걸 체감하는걸로도 큰 힘이 될듯 해요.
이미 간밤에 보배님들의 온정을 받아서 마음을 모아모아 갈 예정이고요
저번에 보배이모,삼촌들 마음을 담아서 가기위해 ,여러곳을 경유했고,
먼저 가서 기다리는 보배님들을 기다리게 할수 없던 관계로
햄버거를 준비 못했었어요.
그래서 오늘 다시 햄버거 준비해봅니다.
워낙 외진곳이라 가게를 갈려면 10키로미터는 차로 이동해야 하는 위치라
한창 때 좋아할 햄버거를 자주 못먹을거 같아서 준비합니다.
오늘은 시간 관계상 보배님들 온정을 담기 위해 경유하기는 어렵고, 댓글응원만으로도
꽃님이 모녀에게 큰 힘이 될듯 해요
현재 상황은 꽃님이삼촌 친구분들도 돕고, 삼촌 역시 재기 의욕이 살아나고, 지자체 도움으로 꽃님이 할머니,엄마가
좀더 나은 치료를 받을수 있는지 방법을 모색 중이에요
또다른 그룹에서 움직여주는 팀과 보배님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꽃님이 예쁘고 착한손 찍어올께요
보배님들 기 받아서 꽃님이 엄마를 살려봅시다~
고맙심더. 꽃님이엄마 건강회복 가즈앗~
고생하시고
잘다녀와요~~~
ㅊㅊ
꽃님이엄마 살리러 가즈앗~
꽃님이가정에 행복이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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