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손 위생.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제 근무지 옆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치명적이진 않다고 하나 다들 조심해야겠습니다...
PS. 보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현직 공중보건의사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현재 24시간.7일 휴일을 반납하고 현장에 앞서 일하고 있는 그들입니다. 숙소나 식사도 지원받지 못하고 하루 2만5천원의 출장수당만을 받으며 묵묵히 일하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자가 많이 나온 대구와 인천공항. 그들의 지역을 떠나 차출되어도 단 한명의 거부자도 없었다고 합니다. 후배 중 한명은 숙소를 구하지 못해 고시원에서 쪽잠을 자며 통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의사뿐만이 아닐겁니다. 현직 병원의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는 의료진부터 질본 공무원 담당자들까지.
일반인들은 확진자가 지나간 지역의 이름만 들어도 무서워하지만 그들은 확진자가 있었던 그 자리에 앉아 두려움을 떨쳐내고 새로운 확진자를 막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고 격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
도배 하는 어수선한 요즘
슨상님의 글 잘보고 갑니다
어수선한 이 시국에, 신경 안쓰고 정독하였습니다. 잘봣어요.
저도 섬에 근무한 경험이있다보니 더 공감되고 추억도 떠오르네요
아껴읽어야지..
정독하고 추천 하고가요.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토대로 소신있게 살아간다는것.
잠시나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ㅈㅅㅇ님보다 의사선생님이 더 사랑하신듯 합니다
그리고 그 안타까운 사랑을 아직도 마음에서 빼내지 않으신것도같고요
아유~ 해피앤딩인지도 모르는데 제가 앞서갔나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