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t 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예전부터 3지티를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이번 좋은기회가 있어 기변을 하려고 준비하다보니
예전 차가 쉐비 크루즈5(가솔린)였고 지금은 캠리하이브리드를 타고 있습니다.
막상 시승해보니 다들 극찬하는 비엠의.맛을 크게 못 느꼈습니다.
3지티가 다른모델에(3씨리즈나 5씨리즈) 비해 약간 떨어지는건 알고 있는데 기존 타던 차들과 주행질감이 크게 차이가 안나네요
그간 현기차만 탔으면 확 느껴질지도 모르겠는데...
그리고 계약직전까지 가면서 비교해보니
뒷좌석 착좌감이 지금 캠리와 비슷합니다.
일단 시트 엉덩이쪽 폭이 비슷한 사이즈이구요
그래서 크게 불편한거 몰랐는데 엇그제 매장가서 6지티랑 5씨리즈 타보니 차이가 확 나더라구요. 시트 폭도 손바닥만큼 더 크고
일단 와이프는 2월 중순까지만 해도 바꾸고 싶으면 바꿔라 였는데 시승하고 오더니 좋은거 모르겠다며 오히려 승차감이 더 안좋은거 같다고 중립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우겨서 바꾸고 싶음 바꿔라 했는데
오늘 아침 이런저런 돈 나갈데 얘기하네요. 느낌상 사지말아라라는 무언의 압박 ㅎㅎ
(지금 3지티 사는게 무리가.가는선은 아닙니다)
그냥 지르는게 맞을까요?(지금 사고 5년정도 후에 6지티나 5씨리즈로)
아님 애기가 지금 5살이니 1,2년정도 자금 모아서 6지티나 5씨리즈로 가는게 나을까요?
더 좋은 냉장고를 20년째 기다립니다.
맘에 확 와닿는거만 생각하세요.
한번 꽃힌거에 집중하는게 좋아요.
차와 여자는...
쫌 그렇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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