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씁쓸하네요..
살아보겠다고 10년동안하던거 때려치우고
이제 슬슬 나 하고 싶던거 하려던차에 코로나라는
병이 활기차게 유행하고.. 거기다가 본적도 들어본적도 없는 TK이라는 말을 자게인 여기서 들으니 참 기분이 뭐 같습니다...
의문의 1패... 해보지도 않고 징징...
아효~~~~~~~ 다른지역은 100명 200명 꼴랑 나왔나요??
여기는 TK 합치면 7000이 넘습니다..
다른지역은 그라 쉽게 살수 있을지언정 여기는 그렇지 않다는거... 해보지도 않고 징징... 저 오늘 와이프랑 2시간 기다렸네요.. 제가 1번약국에서 기다리고 와이프가 2번 약국에서 기다라고 1시간줄서서 2개 구입했습니다..
제 뒷쪽은 어케된건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전쟁치르고 출근하는 길에 할머니 한분이 마스크 구입 못했다 시길래 와이프가 산거 2장 드렸습니다..
여기는 진짜 전쟁같다는 말이 익숙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허허실실 웃고 있어서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시겠지만
엊그제만해도 경고 문자 확진자 명단 계속해서 와 마음 졸이고 산지가 1달이 넘었네요...
술한잔 먹고 참 주절주절 거리는데요.. 참 안타까운 마음에 한글자 적어 봅니다..
여기 시도도 안해보고 징징 거리는 사람 없습니다...
이말 꼭 하고 싶네요..
하루에 많게는 50명 적게는 5명.. 확진자가 나오는데 애들 부모 심정은 오죽 할까요..
햐.. 와이프랑 이야기하다 진짜 아니다 싶어.. 끄적여 봅니다..
푹 주무시고 컨디션 업하세요~~~~~~~~
가족분들도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ㅠ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온 나라가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요~ 다들 응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힘내보아요...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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