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참...
어이가없네~~~~?
인도로 걸어가고 있는데 아주머니 둘이서 삽들고 낑킹대고 있길래 뭐하나 봤더니...가로수를 캐고있어요 ㅋㅋ
저:아줌마 그걸캐가면 어떻해요
아주머니:이뻐서요!
저:그거 도둑질인거 모르세요?
아주머니:구청에서도 뽑아갔어요!
하...그걸변명이라고...
집도 좋은데 사는구만..
쌩까고 마당으로 들어가길래 그냥 경찰에 신고했네요.
ㅋㅋ
모른척하려다가...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듯 싶어서 신고했네요
사소한거라도 함부로 가져가면 절도 죄입니다.
삽을 들었으니 계획적인 특수절도 죄!
수정글--------
이사건이 어찌 되었는지 아무 소식이 없어서 확인해보니
사건 당일날 훈방조취 되었다네요
말이나 되는겁니까?
경찰 말로는 구청에서 금전적 가치가 없다면 처벌하지않아도 된다하네요...
구청담당직원과 처음 통화시에도 가치가있건없건 국유재산은 엄연한 범죄행위라고 하더니...
절도범 집이 얼마나 능력자가 있기에 경찰도 구청 공무원도 조용히 덮으려 애쓰는지 모르겠네요
고민중입니다...
어찌해야 도독을 도둑질한 죄를 물게 할수있을지....
속상합니다
경찰 감사팀도 두군데나 민원넣었구요
그래서 경찰감사는 연락 기다리는중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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