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당뇨 때문에 정기적으로 내분비 내과에서 진료 및 처방을 받아야 되는데,
담당교수가 진료를 축소했다고 하면서 이번달 예약되어있는 날짜를 변경해야 된다고 하네요.
뭐 몇주이상 연기되는건 아니고 며칠이라고는 하지만 직접 당하고 보니 당황스럽고,
어머니 진료, 처방약을 볼모로 본인들의 뜻을 관철시키려고 한다 생각하니 화가납니다.
같은 날 다른진료과도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정상 진료 가능하다는 답변을 하는걸 보면 모든 진료과의 진료가 연기되거나 축소된건 아닌거 같고 유독 내과계열쪽의 진료축소가 심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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