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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 식구들 다 모이기만 하면
남편인 나를 마누라가 씹어대는데
어떤 남편이 갈까요
이젠 지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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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지랄이다 등등
모든걸 다 씹어요ㅎ
어떻게 나랑 사나 모르겠네요
하긴해유?
정말 하기 싫어요
술 많이 마셔 걱정이다
성격이 애들 볼까봐 걱정이다.. 뭐 그래야 맞는거 같은데요.
왜 친정에서..
한 20배는 더 욕합니다
근데 어머니가 자기편을 절대
안들어주져
내가 술을 억어도 일주일 많아야 3번 집에서 소주 1병 담배는 그냥 적당히
성격 키워주신 부모님이 내 성격을 아는데요
썰 풀어줘요 궁금하댜. 그래도 고백하고 청혼하셨잖아요ㅎㅎ
그땐 좋았져?
갑자기 아기 생겼다고 하는데
어쩝니까 지울수도 없구요
후배들을 위한 썰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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