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저는 3년전쯤에 우리집14층,15층으로 신혼부부가 이사옴.인터폰이 울립니다.입주청소를 하는데 좀 시끄러울것 같아서 그런다고 요즘 이사하면서 이런것도 말하나 했습니다.이앞전 미친년이라고 하겠습니다.미친년이 산부인과 간호사여서 23시에 끝나고오면 발망치에 문쾅에 세탁기 아주 미치는줄 알았는데 이사 가서 넘좋아했습니다.솔직히 새로이사온 윗집경계 좀 했습니다.살다 이런 윗집도 있습니다.남편 국립공원관리공단직원 부인은 공뭔준비 주말부부.명절마다 선물세트 주면서 시끄러우시진 않냐고 ,엘베나 주차장에서 보면 90도 인사 합니다.어떤날은 오늘 수원에서 부모님이 오시니 좀 시끄러울수 있다고 전화옵니다.물론 전혀~~안시끄럽습니다.얼마전에는 서재를 다실로 만들거라 좀 시끄러울수도 있다고 양해를 구합니다.오래 살거란 느낌이 들었습니다.근데 저번주 금욜날 퇴근후 집에 있는데 윗집에서 전화가 옵니다.형님 드릴 말씀이 있다고...완도곱창 최상급김을 두톳이나들고서...형님 저 이사갑니다. ㅠㅠ순간 장난하지 말고요 라고 했습니다.수원이 고향인데 주택을사서 리모델링 해서 마당있는집에서 살고 싶답니다.그러고나서 우울해 있는데 보배에 층간소음글이...앞으로 닥칠 시련일지 아님 지옥일지 드렵네요.내년2월에 이사간다는데 에휴~~~기분이 답~~답하네요.정말 천사같은 배우신 윗층분들 이셨는데...
아쉽지만 어쩌겠어요!ㅠㅠ
또또또 좋으신분들 오시길 바랍니다~!
그간 조용히 살았으니 ....
앞으로도 계~~속 조용히 살고 싶은데..세상에 영원한것은 없다는 기본적인 진리 다시한번 되새김니다.ㅠㅠ
저는 공동주택생활 17년이 이웃땜시 넘 지긋지긋해서 부자되믄 주택 이사가는게 꿈이예염
나는 맨 꼭대기층 살지만 집에서는 늘 슬리퍼신고
조심하고 있어요.ㅠ 그 고통 이해가 되기에..
혈압올라서 뒷목잡아요.4살 여아 놀이터를 만들어 놨네요 거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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