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층에 살고있습니다.
딸아이가 이제30개월차네요,
평소에 딸아이가 조금만 뛰어도, 물건을 조금만 강하게 내려놓아도 혼내고, 교육시키고합니다..
그러다보니 딸아이가 할머니집에만 가려고하네요... 저도그러고 딸아이도 스트레스일테고,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피해주며 살지는 말아야지..하지만 이게 자식을가진 입장에서 ...
활동량이 엄청난 아이를 집안에만 두니 갑작스레 뛰거나, 통제가 안되는 순간 발생되는 소음은 정말어쩔수가 없네요,
매트는 4cm짜리로 시공되어있는데도 들리나봅니다
딸아이가 거의 8시면 잠을자고 그전에 밥먹고 만화보기에 거의 앉아만있기에 항의가 오진않는데..
낮 12시... 낮 2시 꼭 낮에 올라와서 시끄럽다고 항의합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아니네요..
해결방안이 최대한 서로입장을 이해해보는게 맞다싶어 직접대면보단, 글한장이 나을듯 싶어 적어봤네요...
층간소음 겪어보신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거 아랫층애가 오죽 쌓이다 쌓였으면 그렇게 올라왔겄소?으이?
거기다 뇐네들은 뭐 그리 걸을때 뒷꿈치를 찍고 다니는지,,,뒷꿈치 들고 걷는게 다리건강에도 좋소
딸아이 두꺼운 양말도 신겨보고 제 나름대로 안나게 조심하고 혼내고 하는데도 마치 엄청난 소음내는 사람마냥 취급하니 스트레스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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