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있었던 일입니다
100프로 실화임.. 글쓰기 전에 일단 양해부터 구합니다
(두서없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ㅜㅜ)
30분전쯤에 배달주문 들어옴
걸어서 10분 안되는거리이기에 직접 가져감
XXX번지 건물1층에서 전화 달래서
전화하니 안받음.. 3번했는데도 안받음..
5분뒤에 전화와서 죄송하다고 3층 계단끝에 좀 놓아달라함
건물 들어가니 건물이 전체가 아예 깜깜함
엘리베이터 꺼져있고 계단으로 뛰어올라감
2층.. 가게 문 다 닫혀있음
3층으로 갈수록 희미하게 노래소리가 들림
3층 도착.. 마지막 계단에 음식놓고
전화함.. 안받아서 문자보냄
그순간 복도끝 노래방 문열리면서 아가씨2명 나옴
100프로 불법영업 안에 얼핏 아가씨4~5명 보이고
손님도 봤음 ㅋㅋㅋ
후..
내려와서 건물앞에서 담배한대 피고있는데
카니발에서 진짜 순간적으로 여3 내리더니
미친듯이 뒷문으로 뛰어 들어감 ㅋㅋㅋㅋㅋ
이런 미친것들이 진짜 대놓고 영업을 하네??
얼마전 대구 노래방 도우미 확진기사뜬지 얼마나 됐다고.
근데 손님이 1~2방은 아니었음
구청에 전화하니 당직실 연결해줘서
당직자가 자기는 담당자 아니니깐
메모후 전달해준다함ㅋㅋㅋㅋ (장난하나 진짜)
지금 112신고해야 되나 어째야되나 고민중..
노래방 업주님들..
힘든건 알겠지만
기본은 지키면서 삽시다
저도 코로나로 쫄딱 망한 자영업자지만서도
배달한 쓰니님은 그래도 9시 넘어
배달하자나요
비추 마니 박힐 댓글이지만
저사람들도 살아야죠
글타처도 그사람들도 업인데
저짓이 잘못되었다 처도 반대라 생각해보세요
그치만 잘잘못 떠나서요
반대로요 저사람들도 살곤 봐야죠
떠밀어서 하란 사람 없지만
내가 잘못한것도 없이 망하는것도 현실이죠
제가 저런업 한건 아니지만
심적으로 이해가는건 어쩌나요
업의 상대성을 떠나
작년부터 저이들도 월세에 관리비만 내며
버텨만 온게 눈에 보니이
한편으론 안타깝습니다
댁같은 마인드 때문에 한자리수 유지하다가 천단위로 올라갔던게 아니오
집합금지 이후 계속해서 장사했었고 깡패같은 넘이라함 ㅋㅋ 제가 또 강자한테 강하고
약자한테 약합니다
다투게 해서 죄송합니다
근데 하지말라하면 안하는게 맞죠!!
법은 지키면서 살아야죠
신고하니 이것저것 다물어보네요ㅎㅎ
지금 앞에서 기다리는중입니다
후기 올릴께요
잘못된건 바로 잡아야죠
제가 요즘 아카라카쵸님 글보면서 정의를 생각하며 삽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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