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해보려합니다.
기간제말고 정식 미화원채용 합격하는그날까지..
처음에되고싶다 글썻는데 이렇게 되긴햇네요
자식을 부양하는 입장에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시대의 가장분들 힘내세요
40넘게 먹고 울컥합니다
뭔가할수있다는 내몸뚱아리와 나의
책임감또는 의무감이 나를
이렇게 성숙시킬수있는지를요..
열심히 해보려합니다.
기간제말고 정식 미화원채용 합격하는그날까지..
처음에되고싶다 글썻는데 이렇게 되긴햇네요
자식을 부양하는 입장에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시대의 가장분들 힘내세요
40넘게 먹고 울컥합니다
뭔가할수있다는 내몸뚱아리와 나의
책임감또는 의무감이 나를
이렇게 성숙시킬수있는지를요..
몇일전 거래처 접대때문에 어쩔수 없이 저녁에 술한잔 하는데 우연히 환경미화원 차량이 지나가는걸 봤는데 대충봐도 20대초반 같더군요 알바?인지 정직원인지 몰라도 너무 위험하게 차에 매달려 가는걸 보고 저러다 큰일 치루겠다 싶었습니다
차위에서 이리뛰고저리뛰고 뒷쪽에 한손,한발로 매달려 이손저손 바꿔가며 매달려있는걸 봤는데 아무리 서행이라도 너무 위험해 보이더군요...
항상 조심 하십시요 또 조심하십시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지금은 혈뇨랑 단백뇨가 생겨서 건강 검사하는대서 떨어져요.
축하드리고 건강 조심하시면서 안전하게 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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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제글이 뭐라고 베뎃에 있네요.
부럽기도하고,같은 가장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마음에 쓴건데ㅎ
저희 아버지도 환경 미화원으로 일하시다가 16년도에 정년 퇴임 하셨습니다.
어릴때는 아버지가 환경 미화원이라는게 참 부끄러웠습니다. 그런데 저도 한살 두살 먹다보니, 그런생각 자체가 더 부끄러운 것이라는걸 깨닫는 순간이 오더군요. 지금 제나이가 40 입니다.
40에 백수로 있다는 것 자체가 참 부끄러운 일인데...(허리수술로 일자리를 그만뒀습니다.)
재활이랄것 없는 시간을 보내고 이제 다시 일자리를 찾고 있는데..시기도 시기이고, 제가 나이만 많고 능력도 없다 보니 일자리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시골이라는 지역 특성상 일자리가 한정적이라는 것도 있지만 다 제가 부족해서 백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와중에 님 글을 보니까 뭔가 울컥 하기도 하고 부럽기도하고, 축하 해주고싶은 마음이 들어서 쓴 댓글이네요~^^
저희 아버지는 이 일을 하시면서 수술만 두번 하셨습니다.
잘못 버린 쓰레기로 인해 많이 다치셨거든요.
누군가 깨진 유리를 그냥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려서 아버지께서 그걸 모르고 들어 올리시다가 허벅지를 뼈근처 속 근육까지 찢어서 첫번째 수술을 하셨고, 또 한번은 청소차에 위에서 쓰레기 봉투 정리하고 계신데 같이 일하시던 분이 출발 신호를 보내는 바람에 차가 급출발해서 중심을 못잡고 추락하시면서 겨우겨우 뒷꿈치로 떨어지셨는데 그때 뒷꿈치 뼈가 다 으스러져서 철심을 박는 두번째 수술을 하셨습니다.
20년 넘게 아버지가 일하시는 모습을 봐오면서 부당한일도 많이 보고 위험한 순간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니 부디 몸 안다치시고 건강히 직장생활 잘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정직원까지 쭉~이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냥 자라..좀
너처럼 집에서 밥이나 축내는것보단 낫지 싶다..
그 길을 걸어 공무원이 되셨으니 부디 알바, 기간제 사람들 존중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정직원 시험은 또 열심히 준비하고
시험쳐서 합격해야죠^^;
파이팅하세요~
앞으로 잘해 내실꺼라 생각하고 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훌륭한 친구가될거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단기라도 부럽네요
돈써서 들어가는곳이 아닙니다
모든분들이 절박한심정으로
많이 노력해서 들어오신겁니다..
남몰래눈물도 좀 흘리셨을거에요..
님께 뭐라하는게아닙니다^^
저또한 오직 노력이란놈은
배신하지 않음을 믿고 노력해서
기간제라도 됐는거라 생각해요^^..
방송에서 뽑는 과정 봤는데 그때는 40대가 많았습니다. 나이지긋한 분들만 하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근데 요즘은 20대후반부터 30대도 보이는거 보면..
40대인데도 기본적으로 체력장같은 시험 보고 쌀가마도 어깨에 짊어지고 여러번 옮기고 쉽지않은 과정들이...100명 넘는 인원중이 몇명뽑는 환경미화원시험..
마지막에 항상 교통비 목욕비가 지급되서 목욕하러가시더란..
건강 하시겠지만 절대 30대초때 생각하지 마시고 건강관리
하시면서 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일 하시다보면 진상 꼬라지들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저처럼 마음속으로 존경하는 분들도 많이 있을겁니다.
축하드립니다. 열심히하시면 언젠가 원하시는 소망을 이루는 날도 분명 올겁니다^^
도움요청하려 혁님계 쪽지 보내드렸는데 확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3년차 현직입니다
새벽이 너무춥습니다 힘내세요
가족얘기하시니.. 울컥합니다
어디서든 안전하게 일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취업하기 힘든시기
치열한 경쟁률 뚫고 합격하셨네요
멋진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앞날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실겁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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