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회원님들...
광주에 사는 40대 입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끝까지 버티다가 가게 하나를 정리 하게 되었습니다.
10년 전에 하던 사업 쫄딱 망하고 나서 처가에 도움을 받아 요식업을 시작으로 정말 열심히 했었습니다.
열심히 한 덕분인지 가게도 3개 까지 늘리며 46년살면서 처음으로 포르쉐 라는 차도 타보게 되기까지 참 열심히 살았네요.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나니 가게가3개 인것이 다른 분들보다 3배로 타격이 오더군요.
저를 다시 살게 해준 고마운 가게를 1월 30 일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습니다.
참 마음이 착찹하네요.
좀 잠잠해지나 싶더니 결국 안디옥 교회가 정점을 찍어버리니 도리가 없네요 ..
정말 기독교 교회라면 치가 떨리네요.
하지만 아직 제게는 두개의 매장이 남아 있으니 다시 일어서 볼렵니다.
저보다 더 어려우신분들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모든분들 끝까지 힘내시고 버텨봅시다.
비오는날이 있으면 맑은날두 있더군요...
태풍불고 천둥쳐두 다음날엔 해가 이뿌게 떠유...
홧팅~~~!
점포 하나로 전전긍긍 하는
등록 자체를 말소시키지는 말라고 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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