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최근 활동하는 자전거 까페에서 이 이슈가 나와서 여러분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제가 어느 사이드인지를 밝히지 않고 건조하게 몇가지 그 까페에서 나온 의견만 간략하게 나열하겠습니다

1. 어느정도 조용히 나만 들리는 정도로 틀고 다닌다 그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2. 본인만 들리는 정도는 이미 남들에게도 다 들린다 자전거 타면서 음악을 들을려면 바람소리도 나기때문에 

   어느정도 볼륨을 키우고 이미 주행하는것이다 민폐다

3. 풀로 틀고 클럽리믹스 튼다 주말 한강자도는 지옥이다 듣고 피해라

4. 무조건 민폐다 틀지마라

5. 어차피 5초만 들리고 만다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

6. 그게 거슬릴 정도면 자전거 페달 굴리는것도 민폐다 오바하지마라

7. 음악감상의 용도가 아니라 100프로 나와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다 벨을 사용하면 보행자가 기분 나빠하는 일이 많아서

   경고와 알림의 의미로 음악을 튼다

8. 이런사람도 저런사람도 있고 사람의 자유다 굳이 논의할 문제가 아니다

9. 안전을 위해서 튼다고 하면 한강자도의 모든 라이더들이 음악을 틀고 다닌다고 생각해봐라 민폐다

10. 모두가 틀고다닌다는 가정은 억지다 아무튼 나는 조용히 틀고 다닌다

11. 야간에 고라니 뛰어드는게 무서워서 음악 틀고 다닌다

12. 안전을 위한다는건 헛소리다 그럴거면 차도 클락션 다 떼고 음악만 틀고 다니겠네?

13. 사람들이 벨소리는 싫어한다 하지만 음악을 틀면 거부감이 없고 눈인사하고 웃으면서 지나간적도 있다

14. 아무리 볼륨줄이고 틀어봐라 그게 자기만 들리나 민폐다

자전거를 주제로 하는 커뮤니티가 아닌 곳에서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달린 댓글을 그 커뮤니티에 퍼가겠습니다 물론 닉은 가리겠습니다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링크를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