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하북면 주민들 왜 뿔났나?
하북면 16개 주민단체, 현수막 30여 개 설치…현재 대다수 철거
하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이장단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16개 단체는 문 대통령의 사저가 건립되는 평산마을을 포함해 하북면 전역에 30여 개의 현수막을 내걸었다고 22일 밝혔다.
현수막에는 ‘지역주민과의 소통 없는 사저 건립을 반대한다’, ‘사저건립계획과 사후대책설명 한 번 없었던 사저건립 결사반대', ‘조용하고 살기 좋은 마을 하나로 충분하다. 대통령 사저 건립 OUT’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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