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팡맨 관련 후기를 남겨야 도리인거 같아
후기를 남깁니다.
21년 4월 26일 신고자분을 만났습니다.
신고자분 (최**님)
아파트 관계자분
관리사무소 관계자분
위 분들과 만나서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또한 4월27일 부평소방소를 방문하여
빠른 현장대응과 아파트입주민 및 관리사무소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드렸습니다.
아파트에서는
119 및 쿠팡에 전화를 하여
신고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려 전화번호 요청을 하였지만
개인정보 문제로 알지 못하였습니다.
보배드림에 글을 기재하고
소방서 및 쿠팡 관련 담당자분들께서 이를 인지하시고
신고자분께 연락을 취해 동의를 얻어 연락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신고자분께서 근무중 화재를 발견하고
솔직히 겁도 많이 났지만 인명피해가 있을거 같아 무의식적으로
119 신고가 먼저라 생각하여 신고를 하셨다고 합니다.
아파트측에서 연락처를 알고난 후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렸지만
신고자분께서는 누구나 그랬을것이다
감사인사를 받아야 할지 모르겠다 말씀 하셨습니다.
솔직히 방송사 신문사에서 연락이 많이와 놀랐다고 하시더라구요.
부담이 된다고 말씀하셔서 저희를 만나러 오시는것도 고민하셨던거 같습니다.
아파트 측에서는 부담을 드리려는것이 아니라,
감사인사를 꼭 드리고 도리를 해야할 것 같아 편하게 와주세요 라고 말을 전하셔서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신고자분께서 야간업무를 하셔서 긴 시간 이야기는 하지 못하였지만,
20대 젊은 청년이 책임감을 갖고 일을하면서
그 중요한 시간에 주변에 나와 관련없는 사건을 지나치지않는다는것이
과연 내 관점에서 행할 수 있는 일인지 한참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아파트측도 지나치지 않고 꼭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모습 또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보배드림 회원분들게서도 많은 도움주셔서 신고자분을 만날수있어서 감사인사드립니다.
이번일을 격으면서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라는 걸 다시한번 각인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을 더 살피고 내가 도울수 있는 일이면 최대한 도우며 살겠습니다.
신고자분과 아파트 측에서도 보배드림에게 감사한 마음 전한다고 부탁드렸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여담이지만 신고자분 언행이 정말 멋지시더군요.
말씀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예의도 바르시고
훈남이셨습니다 ^^
같이 사진찍어 후기를 남기고 싶었지만
예의가 아닌거 같아 글만 남기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의인상을 드렸음 합니다!!!
많은 생명을 구하신...참된 의인!!!
보고있나??!!
편하게 돈 벌려고 하는 20대들아!!!
멋진 청년이였어요~
멋진 청년이였어요~
사람목숨은 지금 아니면 안된다
머 이렇게 말씀하셨던...
정확하진 않아요ㅎㅎ
암튼 저도 그 말에 그 분의 사람됨을 느끼고 감동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전운전 부탁해요
용감하심
의인상을 드렸음 합니다!!!
많은 생명을 구하신...참된 의인!!!
보고있나??!!
편하게 돈 벌려고 하는 20대들아!!!
세상은 아직 따듯한 일들이 더 많아요.
아주 대대손손 흥하세요! 얼씨구나~
이런 후기는 언제나 ㅊㅊ
뒤에서 구경할듯
불과 물이 무섭다는걸 알기때문에...
겁쟁이라 죄송 하지만 외면하지 않고 신고는 꼭할께요
축하드려요. ^^
세상엔 천사분들이 있어서 살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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