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상적으로 달리고 있었는데, 구급차가 갑자기 나타나서 사고가 난 거다. 서 있는 다른 차들에 가려서 구급차가 보이지 않았다. 나는 피해자고 구급차가 가해자다. 수리비와 치료비와 위자료를 배상하라.'고 말이죠.
지난 5월 3일에, 의정부 성모병원 근처의 교차로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가, 돌진하던 승용차에 치어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죠. 행인들이 몰려들어 구급차의 문을 열고 환자를 꺼내 들것에 태우고, 200m를 뛰어서 병원까지 갔고요.
구급차 넘어지자... 환자 들고 200m 달린 시민들
https://news.v.daum.net/v/20210503204212181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