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소액이지만 보육원에 처음 후원을 해봤습니다
처음엔 형님들처럼 치킨에 피자, 버거같은 먹을걸 생각했는데
직원분과 말씀나누다보니 생필품을 후원하게 됐습니다,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후원이 목표라, 여러가지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당연히 코로나19 때문에 비대면식으로 물품 후원하였습니다
중요한건 아니지만 후다닥한다고 사진한장 찍지못했네요 ㅋㅋㅋ
애기들은 못봤지만 돌아오는길 뭔가 벅차오르고 뿌듯하고, 안쓰럽기도... 참 많은 감정이 교차하더라구요
저와 와이프가 스스로 자랑스럽기도하고 서로의 모습이 참 멋지기도하지만 어디가서 자랑할거리도 아니라....
그냥 보배 형님들한테만 칭찬받고싶네요
물품은 샴푸20개?, 바디워시20개?, 과자 여러종류 한박스, 휴지 3통 요렇게 보냈습니다
월요일 아침 날씨도 별룬데
반짝반짝 밫이 나네유 추천!
복 받으실거예요^^
행복한 하루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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