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 저한테 말씀하시면 되세요
목사 : 아니 뭐 사장이 사장같아야 말을 하지
사모님 : 어떤일 때문에 그러세요?
목사 : 어머 당신 맞구만. 하는 것 보니깐 전화 목소리가
사모님 : 네네
목사 : 좀전에 고기 먹고 온 집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열딱지가 나서 안되겠으니깐 고깃값 도로 물려주세요.
사모님 : 근데 제가 처음에 카운터에서 계산하실 때
목사 : 아니 중간에 중간에 자리에 앉으려 할때
사모 : 제 얘기도 들어봐주세요.
목사 : 뭘 들어봐 이씨. 야! 중간에 우리가 가운데 앉으려 했었지 응! 근데 니가 중간에 못앉게 했다면서 난 애를 앉고 있어서 그걸 못 봤네
사 : 아니 근데 그 옆에도 비어있고 그 옆옆에도 비어 있었어요.
목 : 그리고 니네가 단골이라는 그 손님이면 그중간에 앉혀서 먹여야지
사 : 제가 단골손님이라고 거길 앉힌게 아니라 단골손님이신데 허리가 아프셔서 등박이 자리만 앉으신다 그래서 거길 앉으신것 같다. 고 말씀을 드렸고
목 : 그럼 우리 우리 자리를 다시 중간으로 마련해줘야지. 고깃값 당장 물러내!!
사 : 그럼 저희한테 말씀해주셨으면 제가 중간으로 옮겨드렸겠죠
목 : 니가 사장이라고 전화받으면 니가 뭘 해결할꺼야 이씨 기분 나빠서 그냥 다 토해내고 싶네.
사 : 저한테 반말하시지 마세요.
목 : 우리한테 어떻게 했어? 우리한테 어떻게 했어? 니 얼굴을 내가 보고 왔잖아 어따 대고 사장이라고.
사 : 제가 뭐 어떻게 해드렸어요?
목 : 그럼 니가 우리한테 고깃값을 깎아주던지 우리도 서비스를 못받았으니까 당연히 뭘해야지 생각해보니깐
돈대로 내고 말이야
사 : 아니
목 : 고깃집에 가서 누가 그렇게 기분 나쁘게 하고 와. 그리고 그 여편네가 어떻게 했는지 아니?(옆테이블 손님을 말하는듯)
휴지를 말이야 우리 쓰레기통에다 버리질 않나
사 : 그럼 그걸 그 손님한테 직접 말씀을 하셨어야죠 저희는
목 : 왜 거기를 앉혀냐고 이씨
사 : 저희는 서빙을 하는데 모르는 상황에서 나가실 때 얘기하시면 저희가 어떻게 뭐라고 해요.
목 : 뭐가 몰라 니가 그 손님들 거기 앉혀잖아 거기가 단골이라고 걔네가 전세냈어 거기다가?
사 : 단골이라 앉힌게 아니라 허리가 아프신데 거기 앉으신것 같다 근데 제가
목 : 야 중간에 앉으면 허리가 뒤틀려 얘 웃긴 여자네 이거 완전히 말하는게 이거
사 : 아니 저희가 그분들은 허리가 아프셔서 항상 그쪽에 앉으시는데
목 : 야 그럼 우리를 중간에 자리를 옮겨줬어야지 걔네들이 올 것 같았으면
사 : 아니 저희가 오는 걸 어떻게 압니까 오시고 나서 거기에 앉으신거고, 그러면 중간에 저희한테 말씀해줬으면 저희가 옮겨드렸을거 아니예요
목 :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사: 나가시면서 말씀하시면 저희가 어떻게 합니까
목 : 아니 거기만 환자를 손님을 붙여 앉혀 다른데 다 한두칸씩 띄언가지고 앉혔는데
사 : 어차피 등받이가 그 옆에 앉았어도 옆에 붙었을 거예요.저희가 방역수칙을 안지킨것도 아니고 저희는 칸막이도 다 설치하였고 저희가 더 어떻게 합니까 여기서 더
목 : 당신 내가 저기 뭐야 거 방역수칙 얘기 그것때문에 나도 열받아서 전화했는데 다른데는 다 한칸씩 띄어서 앉혔지
사: 저희 그거 그 뭐지 그 자리 칸 거리 유지하면서 한거예요. 저희 시청에서도 나왔어요.
목 : 다른 다른 테이블은 한두칸씩 띄어 앉혀놓고 거기 앉는 거를 봤을 거 아니야 봤을 거
사 : 그분들이 다른 등받이에 앉았어도 어차피 손님 옆자리였어요
목 : 아니 끝까지 이여자가 잘못했다는 말을 안하네 당장 고깃값 물려내
사 : 제가 처음에 카운터에서 죄송하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목 : 뭐라고!
사 : 제가 카운터에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목 : 죄송한걸로 되니?!!
사 : 그럼 어떻게 합니까
목 : 고깃값 빨리 붙여! 안되겠어 이거
사 : 지금 이렇게 반말하는거 하시는거
목 : 야 니네 니네 있잖아 방역 어겼다고 찌르면 너네 삼백만원이야 너네 몰라?!
사 : 지금 협박하시는 겁니까?
목 : 협박? 협박하게 왜해 니가. 이게 어따대고 그냥
사 : 지금 손님이 하시는 말투가 협박 아니십니까 저희 방역수칙 다 지켰고요
목 : 협박 아니십니까? 협박하면 어때 너까짓거!이씨 뭐라고!! 싸가지 없는년이 이씨 그냥
사 : 저희 자꾸 이렇게 말씀하시면 저는 경찰에 신고합니다.
목 : 말씀하시면 뭐 어떻게 할건데, 말씀하시면 어떻게 할건데
사: 영업 방해로 신고합니다.
목 : 신고? 그럼 내가 먼저 신고할께 너희 방역수칙 어겼지
사: 방역 수칙 어긴것 없습니다.
목 : 야 방역수칙 어긴거는 거기 갔던 손님들이 신고하면 끝나는거야 뭘 알고나 장사해
사 : 저희 방역수칙 어긴거 없습니다.
목 : 그것도 모르는게 어따대고 어따대고 신고? 두고보자 너 어디 신고해봐 한번 붙어볼께 어!(옆에서 딸:리뷰로 조지면 돼 리뷰~) 야! 바꿔 남자. 바꿔
사 : 저희는 할 말 다 드렸구요. 저희 뭐 어떻게 말씀을 더 합니까
목 : 참나 그러면은 니네가 손님을 잘못 앉혔으면 저희가 부주의해서 이렇게 했어야지. 우리도 기분 나쁘게 서비스를 받았으니 까 아 그러면 저희가 돈 만원이라도 깎아드릴께요 이렇게 니네가 나왔어야지. 아이스크림값도 다받고 생각해 보니깐 돈 다주고 이게 뭐 씹주고 뺨맞는다는 식이야 뭐야. 입장 바꿔 생각해봐! (여기서 듣도 보도 못한 욕 나오네요 ㄷ ㄷ ㄷ )
사 : 그럼 돈을 다 내신것 떄문에 기분이 나쁘셔서 그런겁니까?
목 : 뭐라고?
사 : 그럼 돈을 다 내신것 떄문에 기분이 나쁘셔서 이렇게 전화를 주신겁니까?
목: 기분 나빠 기분 나빠 드럽게. 무슨 서비스를 받았어 우리가. 옆에 뭐 늙은 것들이 와서 밥먹는데 훼방한 것 밖에 더됐어?이게 단순한게 생각하네. 이게. 야! 단세폰데 너
사 : 나이가 많으시건 적으시건 똑같은 손님이세요
목 : 똑같은, 야 우리한테는 손님 대접을 안했잖아
사 : 제가 뭐 반말을 했습니까 손님한테 뭐라고 했습니까
목 : 야 우리가 기분 나쁘다고 했지 옆에 손님받은 것에 대해서
사 : 아니 그럼 저희한테 바로 말씀해주셨으면 저희가 손님 자리를 옮겨드렸던가 나중에 계산하실때 얘기하시면 저희보고 어떻게 합니까?
목 : 아니 나중에 계산할 떄 그렇게 기분 나쁘셨으면 저희가 돈 일만원이라도 깍아드릴께요 이렇게 일을 처사해야지 지금 전화를 하니깐 뭐 신고를해? 뭘 신고를 하니? 너 신고를 해가지고 얼마 뜯어 먹었어?
사 : 계속 반말하시고 욕하시잖아요.
목 : 내가 언제 욕을 했어 (하아...이 )
사 : 욕 하셨잖아요 아까전에
목 : 말을 했지. 어떻게 욕을 했는데? 나 녹음하고 있거든?어떻게 내가 어떻게 욕을 했니?어?
사 : 아이씨 이러셨잖아요
목 : 아이씨가 욕이야? 야 아이씨가 욕이야?
사 : 지금도 반말하시잖아요
목 : 니가 나보다 나이가 어리잖아
사 : 어리다고 반말하십니까 손님은
목 : 그럼 뭐야 그럼 뭐야! 야 니 서방 바꿔! 너 과부야?! 야 뭐하나 바꿔봐 너말고
사 : 저한테 얘기하세요 제가 사장이예요
목 : 너한테 왜 얘기해 니가 사장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어 바꿔!! 남자한테 바꿔. 난 사과를 받아야하겠어 내가.
사 : 저는 드릴 말씀 다 드렸고요. 제가 카운터에서 계산할때도 죄송하다고 말씀 드렸고요
목 : 너 죄송하다고 이게 이세상이 이게 끝나는게 아니야
사 : 그럼 저희가 어떻게 합니까
목 : 고깃값 붙여 다시. 다시 우리가 먹을테니깐. 뭐가 잘못됐어? 니가 서비스를 못했고 우리는 내돈내면서 기분이 나빴어 그럼 컴플레인을 거는거 아니야. 너 예를 들어서 니네 집에서 먹은 고기때문에 설사를 했어. 그럼 니넨 걸리는거야.
사 : 지금 협박하시는거예요?
목 : 지금 12시간이 안지났으니깐 설사가 나는지 안나는지 봐야되겠지
사 : 설사 나시면 그건 병원가셔서
목 : 그거 뭐 어떻게 할껀데 뭐!
사 : 병원가셔서 다 떼시면 어차피 다 보험들었으니깐 병원가셔서 첨부하세요
목 : 어떻게 첨부할까? 어떻게
사 : 뭐 병원가셔서 다 진료받으시고 병원 우리는 그런거 다 청구하세요 그러면
목 : 이 쌍년아. 터진 아가리로 그게 말이야. 넌 내가 다음에 가서 너는 내가 그 카운터에서 가만 안놔둔다.
사 : 네 그러세요
목 : 아가리. 터진 아가리로 말 조심해라이. 끊어
후....이거 녹취 따는데 제가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가슴이 먹먹하네요.
사모님 너무 잘 참으셨고 너무나 현명하십니다.
이게 인격이고 품격이죠. 너무 멋지십니다.
나머지는 우리 보배형들이 처리해주실 것이니 몸조리 잘하세요.
목사 딸과의 통화 텍스트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296728
방송사 분들~
얼른 취재하세요~
핫한걸로 부족해서
끓어오르고 있네요
처먹처먹 먹사입니다
남의 피땀을 빨아 처먹고 사는 먹사
아가리로 저주질로 협박해 삥뜯어 처먹고 사는 먹사
여자목사입에서 저런 말이 나온다니
진정 오~마이 갓이군요.
듣다 기가막혀서ㅎㅎ어이가없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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