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610
단군할아버님!
오늘도 현대를 살아가는 저희 후손들이 조금 생각해 봤으면 하는 것을 적어보겠습니다.
부화지국?火之國 7
대한민국 1
(전체 내용을 이번엔 간략화 하여 약간만 적습니다.)
부화지국?火之國
부화지국? 사전에 없는 말입니다.
부? : 1. 발등 2. 발 3. 물체(物體)의 족부(足部) 4. 긴 막대 같은 물건(物件)의 끝 5. 꽃받침 6. 껍질
‘발등의 불’, ‘발등에 불’
‘발등에 불((이) 떨어지다)’라는 말은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문구로 ‘일이 몹시 절박하게 닥치다’라고 사전에 정의되어 있습니다. 이것과 뜻이 가까운 한자성어가 초미지급焦眉之急(‘눈썹에 불이 붙었다는 뜻으로, 매우 급함을 이르는 말임. 불교의 <오등회원>에 나오는 말입니다.’가 사전의 정의입니다. ; 화소미모, 소미지급 등등)이 있더군요. 초미지급이라는 말은 지금껏 너무 익숙하지 않고, 또한 개인적인 경우보다는 집단적인, 특히나
‘발등에 불 떨어진(질) 국가’
의 상태를 표현할 간단한 표현이 없어서 제가 이번에
“부화지국?火之國”
이라고 만들었습니다.(혹시 조어법상 느낌이 이상하다는 분들의 의견이 있다면 반영하겠습니다. 예: 부지화국, 부지화지국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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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1592~1998)
병자호란(1636~1637)
일제지배(1910~1945)
6.25전쟁(1950)
5.16군란(1960)
12.12군란(1980)
IMF(국가부도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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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는 부화지국이 된 경우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사화史禍, 당쟁黨爭 등등도 넣어야 하는데…). 최근 20세기에도 다섯 번이나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20210105일 ‘단군봉헌제’ 카톡방에서 언급한 것처럼),
자살률 10수년 간 OECD 1위
산업재해 사망률 1위
보행자 교통사망률 1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 1위
노인 교통사고 비율 1위
교통사고 사망률 높은 국가 1위
환경평가 낮은 순위 1위
어린이 행복지수 낮은 순위 1위
청소년 행복지수 낮은 순위 1위
이혼 증가율 1위
결핵환자 사망률 1위
당뇨 사망률 1위
남성 간질환 1위
낙태율 1위
과학 흥미도 낮은 국가 1위
65세 이상의 빈곤율 압도적 1위
동로마제국, 러시아제국, 태즈매니아
의 불행을 ‘강 건너 불구경’식으로 볼 건 아니라고 봅니다.
발등의 불을 못 봐[안보고, 못 느껴]도 껐다.
발등의 불을 보고[느껴서] 껐다.
(라고 하면 다행이기도 하지만, 당연한 것이죠.)
발등의 불을 못 봐서[안보고, 못 느껴서] 안 껐다.
발등의 불을 보고[느껴]도 안 껐다.
(라고 한다면 큰 불행이겠죠. 어처구니없는 국가이겠죠. 임진란은 분명히 바로 위, 마지막 경우에 해당되네요.)
부정적인 내용으로 랭킹들이 저 정도라니!
우리 대한민국은 … … ‘부화지국’ ?
제대로 뭔가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이 이후 미래에는 결코 부화지국이 되지 않도록?!
2021년6월11일(음력5월2일) 단군할아버님 탄신일에, 단군할아버님께 선물을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저는 감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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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는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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