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고 계시겠죠??
현재 연구년으로 해군에서 무슨 임무 수행중이시라고만 알고 있는데요.
제가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있다면~~~
뭐라고 해 드리고 싶은데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 외에는 뭘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우리 대한민국은 그런 분을 보유하고도
여전히 그런 분이 힘들어 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과 체계를 고집하고 있고 바뀌고 있지도 않습니다.
하루아침에 바뀔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시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이 정말 기쁘게 웃을 수 있고...
혹시라도 나중에 그런 분이 설사 그저 잊혀지더라도
안타깝고 아쉬울 지언정..
통탄 하지는 않아도 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 상식을 벗어난 현장이 어디 의료계 뿐이겠습니까만
흐지부지 되기 전에
그 분의 뜻이!
그 분의 바램이
그 분의 목소리가!
실현 되기를 바랍니다.
한 두가지 문제가 아니겠으나
교수님을 향한 음해를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도록
하다못해 정부지원 받아서 딴데다 쓰고서
허구헌날 적자 타령이나 하는 그 꼴이라도 안보게
외상센터 적자를 애초에 후불로 지원하면 되지 않나 하는
저라는 일개 범부의 속편하고 무지한 바램은 무시하더라도
그 어떤 정치인이든
당장의 보여주기식 말고!! 가식적인 숫자놀음 말고!!!!
그 분을 앞세우는 것으로 무책임한 격려와 칭송 말고!!
이국종 교수님의 그것과 같이
한걸음 한걸음 끝까지 다다르는 진실된 걸음으로
함께 걸어주실 분이 계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가끔이나마 기억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 뿐이지만
언제나 교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저 남에게 기대하고 바라고만 있는 제가 참으로 못났다 싶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이국종 교수님이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는 그 날을 기다리는 보배드림 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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