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아들교통 도우미 글 읽다보이
예전 작은늠 유치원에서 아빠들 참관수업이 있다고 출두한 기억이 있어 추억을 더듬어봅니다
생전처음 유치원방문
남자들이라 그런가 저마다 쭈뼛,, 쭈뼛
이름이 먼지 모르겠지만
예전 우리 어릴때 쓰던 찰흙대신 ,손에 묻지않는 형형색색의 그거있죠.?
그거 나눠주고 주제 상관없이 만들고 싶은거 만들랍니다
1등 뽑아 아이에게 상품 시상 한다고
아~~~ ㄴㄱㄹ
민들기는 똥손인데.ㅠ
애도 지애비 똥손인걸 아는지 큰 기대없,이
아빠, 뮈할거야.? 만들거 없지.?
한동안 부자간의 의미없는 시선교환
벌써 주변 아빠들은 자동차며 강이지며 반정도 만들어갑니다
Ah,~~~Cba 죽겠네.. 하다 불현듯
녹색을 한주먹 떼서 아아 빨대 사이즈로 45센치정도 손으로 밀어줍니다
이늠을 뱀 똬리 틀듯 가운데 부터 밖으로 촘촘히 안에서 밖으로 만아 붙여줍니다
찌슥..눈을 반짝이며
아빠 머 만드는건데.??
OO아,1뜽은 니꺼다.ㅍㅎㅎ
이어서 빨간색을 성냥개비 눙깔만큼 떼어내서 가운데 붙여 줍니다
화룡점정.. 이라고 하죠
각자 작품설명.. 이 이어지고
드디어 우리순서
선생님: OO이 아버님 작품명이 뭔가요
나: 몹시 자랑스럽고 뻔뻔하게 " 모기향 " 입니다
예상대로 창의성을 인정 받아 모기향을 출품한 OO이 아빠에게 대상이 돌아갔,습니다. ㅋ
이건 작은늠 자력으로 받아온 겁니다
집에 상장이 많다보니 보시다시피 관리가 잘 안되고 있습니다
핸펀으로 올리다 보니 유게에..ㅋ
옷입고 벗기 상이라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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