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경찰서로 다이렉트로 가서 신고하긴 처음입니다.
보복운전과 난폭운전 알고 있어서 최대한 참고 또 참고 했는데
오늘은 무단횡단자한테 빵(1초이내) 한번 했다고 도로위에서 차막힘 당하고 욕도 먹고
참 코로나 때문인지 술때문인지 세상이 미쳐날뛰네요
보복운전 으로 경찰서 갔다왔습니다.
상대 다리위 실선 구간에서 차선 두개이상 바꾸면서 달려왔고 저는 실선구간 끝나기전부터
깜빡이 4번5번 깜빡이고 실선끝나는 위치에서 차선변경하려했는데 밀고 들어와서 저도 화가 많이 났었네요
그래서 경고하려 상향등 최소 30미터 떨어져서 3초가량 쐇습니다 ( 그떄도 깜빡이 없이 차선변경하더라고요 )
도로교통법 46조 상향등은 난폭운전죄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는것을 다들 아실겁니다.
최소 경고차원에서 한 일입니다 화가 난것도 사실이고요 이부분 저 또한 문제될까 알아봤는데
아직은 안된다네요 법이 그대로 랍니다 .
80도로위에서 정차 그것도 코너구간에서의 정차는 정말 무서웠네요
(사실 과속카메라 지난시점이라 더밟는차들 많습니다. 거기에 살짝 코너구간입니다 밤 11시였고요)
대형차가 못봤으면 죽었을텐데 앞엔 승합차 뒤엔 대형차면 그 사이에 끼인 승용차는 죽지 않을까요
아이고 정말 신고하기직전엔 서있는것도 힘들었고 교통조사계 들어가서는 푹 깔아지더라고요
어우...
난폭운전 - 목표물이 없음 (주변이 피해봄) 주변이 피해안봤다고 무죄나온경우도 있다네요
보복운전 - 목표물을 두고 난폭하게 운전함
진짜 깜빡이 버릇처럼 다켜고 실선도 다 지키는데 뭔 날벼락에 잠도 못자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안운해야겠습니다 ㅠ
https://movie.bobaedream.co.kr/bobae-movie/movie/freeb/20210718/CA0d1626539440_801.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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