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722
단군할아버님!
<< 대한민국 富强學 >> 4
입니다.
어찌 됐든 이후로는 민주화 방법과 민주사회 유지에 지금까지 수천 년 간 아니, 수백만 년 간 다수의 민중이 해왔던, 피땀 흘리며 고생하는 힘든 관행에서 완전히 다른 방법들이
<< 대한민국 富强學 >>과
< 대한민국 부강화(富强化)운동 >
에서 주로 병법兵法적 시각으로 고찰되어 나올 것입니다. 초기에 일정기간은 제가 이미 만든 방법을 적용하겠지만….
이렇게 민주화운동, 국민주권운동 등을 하는데 이전까지와는 꽤 다른 방법으로 접근을 하는 것처럼,
대한민국을 부강하게 만드는 방법도 이전까지 지구상에 몇몇 나라들이 강대국이 되었던 방법과는 다른 양상의 접근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즉,
전쟁 또는 무력으로 하는 기존의 방법들의 실행은 매우 힘들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강한 무력·국방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우리 스스로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설령 그런 무력이 있더라도 그렇게 함부로 사용할 주변상황도 아니죠.
더군다나 옛날부터 자주 애용돼왔던 원교근공遠交近攻으로도 쉽게 안 될 것입니다. 저는 오히려 <원교근교 遠交近交>를 작년에 주장했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 갈 것이냐 고요?
당연히 << 대한민국 富强學 >>과 < 대한민국 부강화(富强化)운동 >의 내용이 간단하지도 않고, 적지 않기에 이런 것들을 함께 실행해가자고 이렇게 글을 써서 올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부강富强!
‘아니, 현제 한국경제가 좋은데, 너의 제안이나 방법이 왜 굳이 필요하냐?’
라는 생각이 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을 겁니다.
이에 대해서…,
1990년대 중반까지 중국보다 여러모로 대한민국의 경제지표와 상황이 좋아지기에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아니 그렇게 바랬습니다. 바로,
그래 중국을 앞서 나가고 중국에 우리의 앞선 경제시스템과 산업양상을 중국과 교류하여 만주나 또는 만주부터 요하까지 우리가 경제적으로 활용하게 되거나, 더 나아가 받아내면 되겠구나.
또한 2차적으로는, 고르바초프의 선심을 기회로 삼아 블라디보스톡 시베리아 등을 우리가 활용하거나 그 방향으로 뭔가 좋은 것을 위해 빅딜을 하면 좋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중국에 중국경제를 발전시킬 기술만 다 전수해주고 우리는 거의 얻은 것이 없거나, 좋은 것이 없는 상태로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화가 나고 실망스러웠습니다. 그 무렵 대한민국을 경영해가는 이가 송나라 양공처럼 내실을 기하지 못하는 형국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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