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장이 보건소 바로 옆입니다.
아침 출근마다 (출근시간 8시30분) 엄청나게 많은인원 줄서있습니다.
코로나 검사 대기줄이죠.
전에까지는 그래도 그러려니했는데
이제는 서있는 사람들보면 쌍욕부터나오네요
도대체 어딜그리 싸돌아다녀서 접촉하고 검사를받는지...
그와중에 연령대를 보자면 10~20대 애들도 많네요.
대충 그려집니다 상황이.
하아...
그냥 코로나로 받은 스트레스 이렇게라도 하면 풀릴까
푸념글 남겨봅니다 ㅠㅠ
요즘시국 힘든 자영업자님들 및 국민들 화이팅입니다!
화나는 건 이해하지만 생계때문에, 학원, 학교에서 감염위험이 언제든 있다는 것 무시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스쳐지나가도 접촉자라 검사받을텐데 너무 오버하십니다.
정부 방역지침을 잘 지켜도 전파가 됩니다.
제가족은 확진자의 3차접촉자로 회사내 최초 확진자로 인해 오늘도 또 검사받았습니다.
다음주에 또 검사받아야 한다는데
혹시나 양성나올까봐 하루하루 맘졸이며 지내는데
왜 님같은 사람들에게 쌍욕을 먹어야 하나요.
잘못이라면 직장에 다닌것뿐인데 기분 않좋다고 지나가는 사람 묻지마 폭행하는것과 똑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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