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아는 동생이 26살에 시스템 비계팀 팀장을 하고 있더군요.대단해보이더군요.일도 잘하고.그렇게 6개월 알고지내다가 자기가 비계팀서 독립을 하고싶다고 회사를 차릴테니 두달 동안 인건비하고 숙소만 마련해달라더군요.
아시다시피 건설은 전달 일한걸 담달10일에서 30일까지도 깝니다.이번 6월중순부터 대충 두달치 돈이 깔리고 (인력사무소사람 많이씀)대랔6천정도 정산볼게 있었습니다.근데 알고보니 오늘25일 결재된다드만 저번17일에 이미 개인통장으로 받아갔고 그저께23일까지도 아는 모든사람에게 전화해서 돈을 빌렸더군요.그리고 오늘 잠수탔네요.그리고 인건비 필요하다고 보낸돈들도 알고보니 삼천정도는 개인적으로 썼더군요.
제 전글 보시믄 알겠지만 아들 골수이식받고 살아난거에 감사하며 몸 부서저라 일만했는데.
하소연 할곳이 여기뿐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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