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식당쪽으로 걸어가다 어깨를 부수는듯한아픔에 순간 저는주저앉았습니다.탑차가 코너돌면서 뒤에 문이 열렸고 그문이 제 오른쪽 어깨를 친것이지요.
너무아파 그자리에 주저앉아울었습니다.
그차는 사람을 친줄몰라서 신랑이 100 미터가량뛰어갔습니다.
경찰차오고 주변 상인분들 다나오셔서 주저앉아있는저 일으켜주시고 땀과눈물로범벅된 얼굴 닦으라고 수건도내어주시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근데 감사하다고 인사해야할분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한참앉아서 정신차리고 엠블런스기다리고있는데 젊은 남자분한분이 가까이 오셨어요,바로 탑차뒤 운전자 분이셨습니다 블박혹시 필요하시냐고 드린다고 말씀하시는데.
시시비빔붙을 사고가아닌듯해서 감사합니다 괜찮습니다 했습니다. 그리고 엠블런스타고 가면서 생각해보니 그곳이 바로 차를 정차할수있는곳이 아니였습니다. 너무노 복잡하고 잠간차를세우려면 제가사고난곳부터 적어도 100 미터는 내려가야하는 그런곳이였어요. 너무경황없어서 그순간에는 그것조차도 인지하지못했습니다 다시 그길 걸어와서 블박필요하냐고 물어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인사제대로못해서 죄송하고 너무감사합니다 혹시나 이글을보시면 쪽지하냐탁 드릴게요. 블박파일 아직있으시면 주시면 너무감사할듯합니다. 이글보시면 연락한번 주세요~
전에 대게집 호객하든 아주머니도 길에 나와서 호객하다 후진차에 치여서 많이 다치셨는데...ㄷㄷ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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