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자로 30세 이상
얀센 접종희망자 즉시가능이라고
문자와서 울 마나님께서
저보구 맞아야 하나? 하길래
맞을 수 있슴 맞으라했드만
주변 친구들이고 아지매들이고
얀센 좋지도 않은거 왜 맞을라 그러냐고..
다들 맞지 말라 하는데 ㅡ..ㅡ
옆에서 주사 맞으러 가는길에 통화하는거 들음..
부작용 생기는 사람은 생기는거고
멀쩡한 사람은 멀쩡한거지
그런거 생각하믄 무서워서 접종 맞것냐니까
마나님두 그치.. 그러곤 갔드만
대기 순번 270번.. ㄷㄷㄷ;;
결국 맞지두 몬하구
오늘 아침 마나님 주사 맞으러 다시 갔드만
이번엔 300번대라고.. ㅡ.ㅡ
근데 참 사람 맘이라는게
내 생각은 이래도 주변 사람덜이 재섭는 소리하니까
진짜 잘못되는거 아닌가 걱정은 쪼매 되는데
별 일 없겠쥬.... ?? ㅡ.ㅡ
근데 걱정해봐야 뭐가 달라지나유...
그냥 ㅈ까 뒈지면 뒈지는거지라고 생각을 바꾸고 맞았어유...
조때믄 조때는거지 하고 맞았는데
팔만 좀 욱신거리지
암시롱 안트라그유 *.*;;
아시다시피 저는 2021.06.11 얀센 맞고 무리 읎이 일상생활 중이라캅니다~*.*;;;
어제 백혈병 얘기까지 나오눈데
아주 기냥 주둥이들을 꿰메버릴수도 없고
흐미.. *.,*;;
저만 2차가 12주 후네염...에이씽...ㅠㅠ
8월말에 2차였는데 연기되서
담주 토욜날~ 으흐흐흐흐*.*
조아유 *.*
8시에 주사 맞으러 가서
아직도 대기중이라네유 *.*;;
저도 6월에 맞았는데 12월에 또 맞을생각하니까 그리 편한거 같지도않네요
어차피 맞을꺼 빨리빨리 맞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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