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자영업하면서 아둥바둥 겨우 입에 풀칠만 하며살다가
더 늦으면 집은 못살들하여 매매를 알아봤습니다
네이버 부동산 매물은 정말 70프로 이상이 허위 더군요...
그렇게 몇번 헛걸음을 하다가
한곳에서 집을 보여주셨고
최초 네이버부동산에 2억에 등록되있었습니다
집을보니 괜찮은듯 보였지만 입주가 내년11월이어서
망설이니 19500까지 깍아줄수있다 빨리계약안하면 나간다 등등...
그래서 생각해보고 연락드린다하고 돌아왔고
다음날 구입하겠다 대신 조금만 깍아봐 줄수있냐고 여쭤봤습니다 그러고 가계약을 하기로 하고 만났는데
1억9300까지 줄수 있다 그런데 부동산이 두개 끼어있어서
한곳당 백만원씩 200만원을 복비로 내라네요.
그럼 결과적으로 저는 100만원 이득보는거라고...
그게 싫으면 그냥 19500에 하시고 복비 100만원 내세요
200내는것도 이체도 안되고 현금으로 내야하고
현금영수증은 100만원만 써준다고ㅋㅋ
네이버에보니까 복비 80만원 아니냐고 물으니
2억미만은 0.5프로라고 그래서 100만원이라고ㅋㅋ
집에와서 알아보니 상한선이 80만원 이네요
결국 가계약500걸고 내일 계약하러가기로했습니다
이아줌마 정말 인상이며 말이며 보통내기가 아닌것같습니다
제가 잘모르니 그냥 호구 잡힌것같은데요
어찌해야할까요....집은 맘에들지만 그냥 현금 200드리고
마무리 해야할까요...?
없는형편이라 돈백만원 아쉬운데 신고하니 마니로 나갈까요...
부린이라 참 서럽네요
진작에 공부좀 할걸요ㅠㅠ
잔금은 10월15일로 잡았는데 내일 계약때 달라하네요ㅋㅋ
신고할까봐 그런거겠저
이미 가계약을 하셨으니 대놓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알고 계신거 알아본거 전부 얘기하면서 당당하게 녹화하세요
헛소리 하면 경찰부르고 계약위반으로 1000만원 받으면 됩니다
울며겨자먹기로 그냥 200드리자 하고 계약한거같은데 검색좀해보니 그냥 호구 인증 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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