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긴글이며 바쁘시겠지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 글쓴이는 아는 지인의 얘기라 사정을 들은바 너무 딱하고 마음이 좋지 않아
글을 대신 올려 드리는 점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1. 저는 화이자백신 1차 접종 후 14일만에 사망한 고 000의 아내입니다.
제 나이는 만 31세이며 , 제 남편은 만 35세 입니다. 첫 아이는 8살이고, 둘째는 이제 겨우 세 돌이 지났습니다.
저희 네 식구는 여느 가족과 같이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내던 중 하루아침새 저는 남편을, 아이들은 아빠를 잃었습니다.
2. 일단 백신접종시점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저희 남편의 경과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2021. 8. 30.(am 9:00~10:00)- 백신접종일
광주 광역시 광산구 ㅇㅇㅇ병원 에서 화이자백신 1차 접종함.
당일 팔에 근육통과 별다른 이상 못느낌.
2021. 8. 31. (pm 12:30분경)- 접종 1일 뒤
아침부터 팔에 근육통 심해지고, 가벼운 오한이 든다고 하였음.
오후 12시경 숨이 잘 안 쉬어지는 것 같고, 가슴을 옭죄는 통증이 느껴진다고 함.
갑자기 급격히 호흡곤란증세와 가슴통증 호소.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본인이 말함.
(pm 01:00시경 광주 광산구 ㅇㅇㅇㅇ병원 내과 외래진료감.)
여러가지 검사 후 수액 맞았고, 진통제를 맞아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자 진통제 3병을 맞음.
의사는 백신을 맞은 후 가슴과 등에 담이 세게 온 것 같다고 하고, 이외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 같다고 함 .
약 처방후 집으로 돌아옴. 호흡곤란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아졌으나 통증은 그대로였고, 얼마후 호흡곤란이 다시 지속됨.
그날, 밤새 호흡곤란과 (누우면더 숨이 안쉬어 진다고함) , 가슴압통을 호소하며 잠을 한숨 못잠.
2021. 9. 1. (am 8:30분 광주광산구 ㅇㅇㅇㅇ병원으로 다시감) - 2021. 9. 5.까지(입원치료)
밤새 고통스러워 함. 아침이 되자마자 너무 아프다며, 본인이 혼자 병원부터 가겠다고 했고, 오전 광산구 ㅇㅇㅇㅇ병원 입원함 .
추가 검사 후, 상세불명의 폐렴소견, 폐부종 진단받음. 폐에 물이 차있다며 폐에 물을 빼는 치료를 하자고함. 입원 내내 호흡곤란과 가슴통증 호소함.
호흡곤란으로 인한 산소호흡기도 차고 있었음. 치료를 시작하고, 잠깐 컨디션이 하루 반나절 정도 치유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다시 호흡곤란과 가슴통증을 심하게 호소함.
(와이프인 나는 코로나시국으로 보호자로서 간호해 줄수도, 병실에 올라가 볼수도 없었고, 때때로 찾아가 필요한 물건과 옷을 가져다주고, 1층에서 잠깐의 대화만 허락됨.)
남편이 소화가 너무 안되서 , 입맛도없고, 조금먹은 음식들도 다 토해냈다고 함. 집에서 반찬 몇가지를 준비해줌. 그것들조차 다 토해냈다고 했음.(전화통화 매일함)
2021. 9. 6. (pm 03:00~04:00시경/ ㅇㅇㅇㅇ병원입원치료 중 )
남편과 통화상 목소리가 너무 좋지 않음. 숨쉬기가 더 힘들어 졌다고 함.
산소마스크를 끼고있어 말하기 더 불편하다 했고, 통화도 길게 못하겠다며 끊자고 함.
광산구 ㅇㅇㅇㅇ병원으로 직접 전화해 담당의사와 통화로 면담을 함.
‘치료가 되고있는게 맞는지…어떤 치료를 하고있는지‘ 물음. 또다시 폐에관련된 치료사항만 안내받음.
본인이 입원시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호흡곤란과 가슴통증을 계속 호소하는데, 폐부종에 관해서만 치료하는게 맞냐고 물음.
담당의는 다음날 (9/7) 심장 초음파를 찍어보자고 함.
2021. 9. 7. (am 10:00시경)
오전 중으로 있을 심장 초음파 검사를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남편이 걱정되 아침일찍 찾아가신 시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옴.
남편의 상태가 갑작스럽게 더 나빠졌다며, 광주 ㅇㅇ대학병원 으로 이송 될 거라는 연락을 받음.
급히 ㅇㅇㅇㅇ병원으로 갔을 때 남편은 산소호흡기를 쓰고 있었고, 가슴을 움켜쥐고 고통스러워하며 맥없는 모습으로 들 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었음.
의사는 남편이 맥이 잘 잡히지 않는다고 함.
“오빠 괜찮아? ..오빠 괜찮아?.. 오빠괜찮아??..” 이렇게 발만 동동구르며 세번 물었던 것이 결과적으로 나와 내남편과의 마지막 대화가 되버렸음.
같은 날 오후 (pm02:00시경/ 광주 ㅇㅇ대학병원)
수술을 마친 대학병원 의사가 말하길 “오시다가 심장이 멎어 돌아가셨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심장이 멎어가고 있었다” 고 함.
병원 도착 후 급히 수술동의서를 받고 바로 수술장으로 밀고 들어갔다고 상황 설명해줌. 현재 뛰지않는 심장을 뛰게해줄 ‘에크모’ 시술을 했다고 함.
남편의 심장은 기계 도움 없이는 거의 뛰지 않는라고 함.
수술 후 차도와 치료 방향은 현재로서 알 수 없고, 어느 정도 심장기능이 돌아와줘야 다음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함. 그리고 심혈관중환자실로 옮겨짐.
남편의 사타구니 사이로 큰관 두개를 몸속으로 넣어 심장을 뛰게하는 ‘에크모’라는 장치의 시술은 불가피했고,
지금 상황은 남편이 얼만큼 지체되서 왔는지 본인들은 모르니 환자의 몫이라며, 지금은 약으로 아프지않게 재워두는 상태라고 설명들음.
2021. 9. 7.부터 2021. 9. 12. (ㅇㅇ대학병원 심혈관 중환자실 입원)
차도가 없음…
심장은 기계의 도움 없이 뛰지 않았고, 전원당시와 비교할 때 더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는 상태라는 의사소견 들음.
며칠이 그렇게 흘렀고 몇번의 생사의 고비를 넘김.
2021. 9. 12. (pm 11:22 남편 사망선고)
심혈관 중환자실에서 에크모장치와 투석기 등 온갖 기계와 관에 의존하여 생명을 연장하였으나 여전히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고, 남편은 그렇게 인사조차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차갑게 식어가다 세상을 떠났음
3. 저희 남편은 평상시 기저질환도 없고, 오히려 지극히 건강하였습니다.
그런데 화이자백신 접종한 다음 날부터 극심한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더니 9일 뒤 의식불명상태가 되었고, 14일 뒤 사망하였습니다.
마지막 사망원인은 심인성쇼크사.
이는 연로하신 분들이 모든 기관의 기능들이 멈춰 더 이상 연명하실 수 없을 때 돌아가시는 죽음의 형태로, 젊은 사람이 위와같은 이유로 사망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저희 남편은 화이자 접종 후 부작용 증상을 느낀 즉시 병원에 내원 하였는데, 결국 결과는 '사망'이라니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만약 입원 즉후 심장 초음파를 촬영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까요.
저희 남편은 백신 접종 후 그 경과도 질병관리본부에 성실히 보고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살아날 방법은 없었던 걸까요.
4. 저희 가족은 어찌됬든 남편 죽음의 원인을 명백히 밝히고자 부검 의뢰를 한 상태이고, 약 2달을 기다려야 부검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추후 그 결과들을 가지고 남편의 죽음이 화이자 백신과 인과관계가 있는지 밝히겠다고 하였으나 현재까지 백신과의 인과성이 인정된 경우는 너무나 적습니다.
이에 가만히 손놓고 정부가 내는 결론을 기다리기에는 너무나 답답하고 상실감이 큽니다.
5. 우리 나라에서는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국민 과반수 이상의 접종완료를 목표로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남편은 기저질환 없는 건장한 30대 중반 남성으로, 담배도 피우지 않았습니다.
과연 인과성이 인정될까요.
정부는 백신을 맞으라고 권장하는 것 외에 부작용에 관한 정확한 대책과 구체적인 치료 메뉴얼을 구성하고 있는 걸까요.
국가에서는 화이자백신의 부작용 중 심근염과 심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공표하였는데, 과연 부작용이 그두가지 병들로만 국한된것 일까요?
부작용으로 인해 방문한 병원에서는 백신접종자임을 인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심장초음파를 촬영하지 않은 것은 적절한 의료 조치였을까요.
6. 남편의 죽음으로 양쪽 가족들과 저는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저희 어린 아이들은 아빠가 왜 이렇게 차갑냐며, 아빠는 언제 나아서 같이 놀러갈수 있는 거냐며 물었습니다.
그 당시 제가 해줄수 있는 일은 아빠의 퉁퉁부운 무섭고 아픈 모습이나마 한번이라도 더 보게 해주고, 차갑게 식어버린 손이라도 잡게 해주는 것 뿐이었습니다.
저는 당장 슬퍼할 겨를도 없습니다. 외 벌이였던 저희 가족은 하루 아침새 가장을 잃었고, 저 혼자 아이들을 키우면서 뭘로 벌어 먹고 살아야 할지... 걱정입니다.
뉴스에서만 보던 참담한 일들이 저와 제아이들에게 벌어 질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에게는 너무잔인한 가을입니다..
두 아이에게 아빠가 너무 아파서 하늘 나라에 갔다고 말해주니, 이해를 한건지 .. 못 한건지… 엄마가 계속 울까봐 슬픈 내색조차 없습니다.. 그어린애들이요..
7. 저는 저와 유사한 일을 겪으신 유가족들이 '국민청원 게시판’에 어려움과 답답함을 토로하시는 것을보고, 용기를 내어 무거운 마음과 답답한 상황을 알리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국민들은 '안전'하다는 국가의 말을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저의 결과는 참담합니다.
이에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정부는 백신을 맞으라고 권장하는 것 외에 부작용에 관한 정확한 대책과 구체적인 치료 메뉴얼을 구성하고 있는 걸까요.
부작용으로 인해 방문한 병원에서는 백신접종자임을 인지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한 게 맞을까요.
정부는 백신접종자의 사망과 백신의 인과관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여 국민을 보호해줄 의사가 있는 걸까요.
8. 제발 여러 분들께서 이 글을 읽고, 저희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에 대한 백신 부작용의 인과성을 밝히는데 힘을 실어 주셨으면 합니다.!!!
나아가 최근 저희와 같은, 가족의 갑작스런 죽음을 당한 분들께도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국가의 적극적인 보호가 간절합니다.... 하루아침새 남편과 아빠를 잃은 저희 가족을 보살펴주십시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절대적으로 보배드림에 사적이익을 취하거나 그러려는 의도는 전혀 없고 다만 어렵지 않으시고
조그마한 시간이 있으시면 청원동의만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저희도 어느 가정의 한 일원이고 가장이 될 수 있고 저희의 부모님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쁘신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원동의 주소
https://www1.president.go.kr/login?reurl=https%3A%2F%2Fwww1.president.go.kr%2Fpetitions%2FTemp%2Fy9eMTe
꼭 인과성 받으시고 보상 다 받아 억울함 조금이라도 푸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의 했습니다.
저는 좀더 안전한 백신이 나오면 맞으렵니다.
직업상 맞는게 맞긴한데 아직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많네요.
드릴 말씀이 쉽지 않네요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랍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극락왕생 하소서
꼭 원인이 밝혀져서 억울함이 조금이라도 풀어지시길 바래요
아이들이 눈에 밟혀서 어찌 눈을 감았을까요.. 힘내시라는 위로말 밖에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초기 진단한 병원 잘못같아보여서... 청원은 못하겠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아이들생각하시구ㅜㅜ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죠. 저도 2차 접종 남겨두고 있는데... 사실 걱정도 됩니다.
제 주변 사람들도 접종 후 3일만에 돌아가신분도 있는데 기저질환있어서 그렇다 쳐도...
일단 백신접종 사망과 관련해서 백신제조회사나 국가에 책임을 물은순 없답니다.
그걸 이해한다 쳐도 적어도 원인은 밝혀내서 동일한 사망사고는 없어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되는데
그것도 사실 힘들다네요 ㅠㅠ
암튼 억울해서 어쩌나요 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뭐라 말씀 드려야 할지..
저도 확률에 기대어 2차 접종을 앞두고 있는데요.
상상만 해도 청천벼락 같은 일이라..
불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차라리 걸릴땐 걸리더라도 치료 받는게 낫겠다 해서 백신을 거부하는 사람들 마음이 이해가 되구요.
아직 아이들이 어린데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너무도 안타깝습니다.
먼저 가신 분을 되돌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슨 위안이 가능하겠습니까만
인과관계라도 제대로 밝혀져서 보상이나마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어렵더라도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힘을 내셔야 하는 상황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의완료했습니다.
한3주정도 그런데 ..특별한 증상이없다고...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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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
저도 화이자 2차 완료 까지 했는데 아무증상 없는걸 다행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어떤 위로도 이 아픔을 치유할수 없을 겁니다.
힘내시고, 억울함 꼭 풀어내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상관관계가 명확히 밝혀지길 바랍니다
저는 평소엔 독감, 감기 등 한번 안걸릴정도로 건강한데
괜히 백신맞고 잘못되면 기저질환 판정받을까봐 안맞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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