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여기에 글을 작성해봅니다.
저는 김포에서 강아지 분양샵을 운영중입니다.
6월 포메라니안(오렌지색상)을 분양했습니다. 아이가 크기가 작지않고 전형적인 포메라니안 외모보다는 조금은
못생겼지만 귀여운 아이였습니다. 분양비는 용품 및 등록비용 포함 70만원에 분양했습니다.
어제 그 손님께 연락이 왔는데 아이가 사이즈가 많이 크고(현재 7개월령 4Kg 조금 넘네요),
다니는 병원에서 폼피츠라고 했다고합니다. 저희가 아이를 데려올때 구매전표 및 개체관리카드를 통해
포메라니안이라고 확인 받고 왔기 때문에 해당 서류를 공유하면 포메라니안임을 확인시켜드렸습니다.
(법적 책임이나 문제가 저희쪽에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장사 특성상 이래저래 좋게좋게 넘어가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되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위로금조로 20만원을 제안드렸으나 거절하시고 아이의 견종확인을 취한 유전자 검사가 50만원이
넘으니 30만원에 합의로 보자고 제안하시길래 내용에 동의했습니다.
*참고로 강아지 유전자 검사는 20만원 내외이며, 유전적 질병을 확인 할 수 있을 뿐이지
견종을 확인 할 수는 없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요즘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기에 돈 30만원이 없어 함께 일하는 여자친구에게
돈을 빌려 손님 계좌로 송금해 드렸습니다. 최대한 손님께 본의아니게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사과를 했고, 도의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오늘 문뜩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아이 견종을 확인 할 수 있는 병원이 있다면 저희도 영업적인
측면에서 활용가능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여 손님께 전화를 드려서 검사 기관, 방법, 결과에 대한
공유를 말씀드렸습니다. 그순간 많이 화를 내시며 소리를 치시고 욕까지하시더라구요.
합의 종결된 사건에 대해 결과 공유에 왜이리 화를 내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결국 가게로 찾아오신다고하길래 오시지 말라고 계속 당부드렸으나 결국 찾아오셔서 결국 경찰을 부르게됐네요.
몇몇 손님들 들어오셨다가 나가시구요....ㅠㅠ
경찰관님들의 중재로 결국 돌아가시긴 했는데 계속 장사 못하게 만든다고 문자가 오네요...
본인이 전교회장 엄마에 아파트입주민위원회 대표님이시라고 주민하고 친구분들께 문자돌리신다하네요.
제가 너무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돈 30만원이 없어 빌려서라도 위로금을 해준 상황에서
검사에 대한 내용 공유가 그렇게 불쾌한 일이였을까요???
저는 가게 운영에 있어 최대한 정직하게 운영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만 너무 힘이 빠지네요.
저도 8년째 포메 키워서 더 정이가는 품종인데, 아이가 대소변을 잘 못가린다거나 짖음이 심하다거나 하는 등의 문제로 미움사서 님에게 분풀이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강아지가 안쓰럽네요.,
7개월에 4키로를 넘은 시점은 포메라니안은 아니라고 봐야합니다.
비만이 아니라면 확실히 포메라니안은 아닙니다.
폼피츠라면 대략 그정도 나오는게 맞고 앞으로 몇개월 더 성장할 여지가 높기에 6~8키로까지도 생각해봐야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개파는 사람은 하도 많이 개를 보다 보니까 새끼여도 포메인지 폼피인지 구분 합니다.
개안파는 저도 대충은 구분되는데 님이 구분 못할리가 없습니다.
또한 본인 스스로도 써놨네요 포메라니안보다 좀 못생긴 얼굴이라고 한마디로 포메라니안이 아니라는걸 이미 알고 있었군요.
어찌됐든 현재의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저렇게 으름장 놓은 것은 잘못된 행동 역시 맞습니다.
아마도 내가 그만큼 아는 사람들이 많으니 소문을 잣같이 내주겠다 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결정적으로 중립인 이유는 문자 내용의 전문을 공개하지 않았고 자기가 유리한 부분만 편집해 올렸다는 겁니다.
당신의 주장만 가지고는 편을 들어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경매장에서 개를 사와서 파는 님이기에 더더욱 신뢰할 수 없습니다.
물론 사는 사람이 있으니 파는 사람도 있는거겠지만요...
마지막으로 24일 당일 가입. 이건 과학이며 국룰이죠.
코로나시국에 전교회장엄마가
무슨의미가 있는지 몰것네요
학부모 모임이 있는것도 아니고
학부모위원회 명단조차 모를텐디~ ㅋㅋ
글이 많이~, 아주 많이~ 포장된 느낌?
내가보기엔 본인도 살살 약올리는 분위기인것 같고, 포메가 아니란걸 인지 했던것 같은데? 아님 믹스종이던가
그렇지 않고선 왜 30을남겨줘?
땅파서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려다가 걸리니까 돈으로 무마하려고 했던것 같고,
상식적으로 존나 기분 나쁜데 다시 상대한테 전화를 걸어서 물어본다?
싸우자는 얘긴가?
암튼 신빙성이 흠....
다른것 보다 개파는 사람이 개가 무슨개인지도 모른다는것에서 빵 터져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건 파는사람이 자기물건이 뭔지도 모르고 판다는거랑 같은거네요 ㅋㅋㅋ
전교회장 엄마랑 해야되는거 아닌가?
99.99999999999% 나올라나
정말 양심적으로 운영하시는 분이 있으실라나?? 그렇게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면 장사를 안하겠죠.
펫샵 아이들 진짜 징글맞도록 관리 안하죠? 커지면 가치 떨어질까봐 쥐똥만큼 주고 배변이나 치워주고 땡.
지들 지정병원 있다면서 애들 기본적인 검사는 하는건지 귀에 진드기가 우글우글.
그러면서 100?200?300? 기도 안차죠.
솔직히 포메인지 아닌지 몰랐어요??
처음 잘못된 견종 팔았다는데 , 이거 부터 샵이 문제내,
무섭다 저런게 방생되서 돌아다닐까봐.
끝까지..데리고살아라.인간된 도리로..
본인은 포메가 아닌걸 알고 팔았고 그게 뽀록나서 돈 일부 돌려줬고
분이 안풀려서 그병원 까라고 전화했다가
쌍욕들은 그런 얘기구만
문자 내용보면 둘다 역겹네요~~^^
도의는 뭐고 떠떳한데 왜 심려를 끼치고 위로금을줘?..이건 이상해도 마이 이상합니다.
난 중립 안박고 후진 할란다~
신상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언쟁의 윗내용이 궁금하네요 흠.
수리비 20으로 퉁쳐주겠다 했는데 긁은놈이 긁힌부분 사진 보내달라고 하는거랑 비슷하네 ㅋㅋ
어느분께서 알려주신 포메와 폼피치 구별법입니다.
애견판매하시는분이 폼피치와 포메를 구별 못하시면 아예 그종은 판매하질 마셔야지요.
이게 맞을듯.
진상손님과는 별개로
님도 진상판매자 아닐까요?
사간 사람은 얼마나 황당할까요?
정들여 키웠는데 포메가 아니라 폼피츠 라니...
내가 고자라니 보다 좀 약하긴 하지만 아마 존나 어이없었을 껍니다.
좀더 심하게 말하자면 도의적인 책임뿐 아니라 사기나 기망의 형법상 책임도 져야할수 있을것 같아보입니다.
남탓 하기전에 본인의 실수인지 고의인지 모를 책임도 올바르게 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애새끼 학교 전학가게하고
아파트에서 이사도 가게하고
남편도 회사에서 쪽당하고
개분양받은사람은 사기당한기분이지 솔찍히..
조만간 글 펑 하실듯
전문견사에서 사오백하는 포메 분양받던가ㅋㅋㅋ
펫샵에서 70만원짜리ㅋㅋㅋㅋ
개장수들 진짜 개만도못한것들 자동차딜러급이지..
일단 중릭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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