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고등학생때부터 눈팅족이었는데 번번한 활동은 못해서 죄송합니다

보배서 여러사건과 좋은일들을 보며 웃고 지내다가 저한테도 이런일이 생길지는 몰랐네요

저는 대구에서 두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아빠입니다

평일을 아이와 놀지못하여 주말을 맞이하며 고산골 공룡공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서 늦은 점심을 먹고자 식당으로 이동하였고 아내와 둘째는 먼저들어가서 식사주문후 밥나오기전까진 첫째와 밖에서

대기하며 산책코스에서 뛰어놀고있엇습니다

근데 아이가 뛰다가 멈칫하더니 저한테 달라붙어서 경직된겁니다 보니 작은 강아지가 다리 깁스하고 달려들더라구요

그래서 혼잣말로 아머지 개주인 어디간거야 목줄도 없네 개주인 없나 왜 제지를 안해 아....발로 차버릴까 이러면서 속으로 진짜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근데 저멀리서 개주인인지도 몰랐는데 구경하던 아저씨가 화가나서 이 쪼끄만거를 발로차??? 이러시면서

강아지를 가르키며 아 놀란거 안보이냐고 하셔서 우리 아이 놀란거는 안보이시나요?? 하니 그때부터 어린놈의 시끼부터해서 심한욕설을 하시면서 주먹이 올라오시더라구요 아이가 너무 놀라서 아이엄마를 불러 급히 아이 데리고 가라고 하고 그때부터 저를 위협하는건 경찰에 신고하고 녹화를 이어가는데 계속 한대 칠라고 달려 드는거 피하며 계속 촬영 했습니다

길가에 모범시민 제복입으신분한테 가서 혹시 도움을 좀주실수있나 물었지만 경찰이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하셔 괜찬습니다 하고

경찰이 와서 물리적 접촉은 없엇고 아이가 너무놀란거 애기하고 개목줄 안한거는 구청에 신고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자기들은 해줄께 없다 내일 고소하세요  하셔서 돌려 보내고 저도 밥먹으러 갔습니다 밥먹는중 그 개주인이 돌아 다니며 저를 찾더라구요

보는순간 몸에 소름이..돋더라구요 왜찾는거지 아내도 아이도 놀래서 경찰에 다시신고 저사람이 우릴 찾아요 하니 와서 근처 순찰 강화를 하신다고 걱정말라시던 경찰분이셧습니다 밥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나와서 집에 왔습니다 애는 겨우 재워도 울고 계속 무섭다고하며 울어요...스트레스를 받은건지 걱정이네요....동영상은 지인에게 모자이크 처리좀 해달라고 보내논 상태입니다 받는대로 올리겠습니다 오늘 아이상담받아보고 고소장 쓸 예정입니다 이런건 해본적이 없어 검색해서 알아보고 해보겠습니다 이야기에 두서가 없어 죄송합니다...강아지는 제발 목줄좀 해주세요 다리에 깁스했지 입에 깁스한게 아니잖아요ㅂ

추가 동영상은 8개정도되는데 1개만 올라가네요 ;;  제가 하는걸 몰라 알아보고 다올리겠습니다

수정 

방금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상담통화하니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거같고 제가 보복당할까바 걱정이라고 그냥 넘어가는게 어떨까요 하는데 저사람이 저를 찾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