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성이 강한 글입니다.
회사에서 차가 나옵니다. 아반떼 가솔린.
퇴근하고 타든 주말에 타든 아무도 관심 없습니다.
그렇게 해도 상관없고...차는 3년 주기로 바꿔줘요.
그래서 몇해 전 제 자차를 어머님께 그냥 드렸습니다.
처음엔 좋더라구요. 기름값 들 일도 없고
보험도 안내도 되고...
근데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30중반)
아직 아반떼 타는게 좀 창피하기도 하고...
회사차는 아무래도 업무용인지라 트렁크 및 뒷좌석에
항상 회사 관련된 짐들이 실려있고....
자차 살까 말까 한 6개월째 고민 중입니다.
막상 사면 또 돈아까울거 같고....
솔직히 자차 사도 별로 타지도 않을거 같고....
에효 진짜 별거 아닌건데 엄청 고민됩니다.
형님들은 어떻게 하실건지 ㅠㅠ
회사차 계속 고고하세요
차량으로 좋을거같아요~
주행거리 많이 없음
유지비 랄걸도 별로 없고
타다 팔아도 키로수 적으면
감가도 좀 덜하고
전 무조건 ㄱ 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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