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출은 못 봤어도 새해 첫 일몰을 보기 위해
송도 솔찬공원에 갔습니다.
가족단위로 많이들 나오셔서 일몰 감상 중인데,
왠만한 성인보다 큰 도베르만을 입마개도 안 하고
오신 견주 커플...
제발 남들 배려 좀 하시지요.
결국엔 쫓겨났지만
당당하게 사람들 사이로 개를 끌고? 끌려 다니시던데.
당신들 때문에 부모들이 허겁지겁 아이를
안아 올리는 모습... 참 볼썽 사나웠습니다.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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