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걱정이 많이 되네요..
그래도 각고의 노력으로
저희를 위해 배려해주신
4,50대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많이 힘들어질 걸 알지만
견뎌야지 어떡하겟습니까..
비록 제가 뽑지 않았어도 선거로
선출이 된 사람들이니까요..
하지만 밭도 많이 갈았고 그만큼
절박했었는데 허탈하네요.
이제는 뉴스도 보기가 싫습니다.
아무튼 4,50대 선배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솔직히 앞으로는 배려를 안 해주신다고
하더라도 유구무언일 것 같습니다..
저도 몇 일간 회사에서도 멘붕+허탈
그 자체였으니까요. 솔직히 화도
낼 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암담하고 착잡하지만
아예 빛이 없지는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배려에 감사드리고 어떻게든
버텨내서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재에 충실해보려고 합니다.
저한테 이득될 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지요.
지지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잘하길 바라는 마음과
못하면 비판할 취미거리가 생길것 같아서...ㅎ
상실된 느낌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먹고살기가
더 빠듯해질 거 같아서
비판할 힘이 나올지도 모르겟습니다.
저는 차려준 밥상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먹으려고 했으나
대세는 그게 아니니 어쩔 수 없지요..
4,50대 선배님들의 성난 마음을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솔직히 상당히 수긍하고 있습니다..
왜 세대갈등 분열나는걸 잘해결 해볼생각안하고
MZ 세대같은 정치용어로 내밑으론 다른세대야 하고 선긋는거에 선동되고
깝깝합니다...참..물론 2030이 국힘쪽에 쏠려있었어서 화는 나겠지만
이것또한 남녀,지역 과 마찬가지로 정치수단으로 갈등이 심화되어서 안타깝네요
대선끝난지 얼마 안됬고
너무 편나누기에 다들 혈안이 되어 잠시 본분을 망각하신듯 해요
정치에서의 국민들이 할일은 지켜보고 감시하고 잘못된건 모여서 잘못됫다 말하며
참여하는거지 편나누고 싸우는게 아니란거 다들 아시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너무 세대를 나누어 욕하지마세요...39살은 30대고 40살은 40대입니까 ....참...개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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