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21년 7월 30일 첫째아이 임신글로 베스트에 갔었는데요
(링크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361740 )
예정일은 2022년 4월 2일이었으나, 아이가 세상 빛을 조금 더 일찍 보고 싶었는지
30일 빠른 3월 3일에 무사히 태어나서 지금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
40대 늙은 예비아빠라고 말씀 드렸는데, 많은 분들께서 격려와 조언을 해주셔서 숫자에 큰 의미부여는 하지 않으려 생각중입니다.
저질체력의 2~30대도 분명히 있을것이고(저도 그랬으니까요)
5~60대 이시지만 건강한 체력을 자랑하시는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고민은 많습니다. 걱정거리도 많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그 이후 몫은 온전히 아이의 것이겠지요, 대신 살아줄 순 없으니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교육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조산이기는 하지만 자가호흡이 가능하여 인큐에는 들어가지 않았고
2.86kg로 태어났는데, 지금은 32일만에 5.2kg 넘어서 제법 묵직합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모든 아빠들 힘내세요~
건강히 잘 자라다오!!!
아이는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우랬는데~~
아가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아버지도 건강하고 아이도 건강하게 잘 키우실 거예요.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애기 할아버지는 23년간 장교로 복무하시고 육군 중령으로 예편하셨고, 아빠는 25사단 GOP 출신인데..
제주도니까 해병대로 보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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