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이 아파트사는데 저희집 위층이 삼촌댁입니다.
(결혼하셨으니 작은아버지가 맞지만 삼촌이라 부를게요)
삼촌은 일도 제대로안하고 한번씩 저희집에 내려와 욕을하고간다거나 가끔 물건을 한두개부수고가기도합니다
근데 아버지는 동생이라고 무작정 편을듭니다.
' 행동이 거칠어서그렇지 마음은 착한놈이다' 라면서말이죠.
그러면서 삼촌에게 뭘 더해줄까 고민하는데 이해가안됩니다..
한번은 아버지가 최신형 폰을 삼촌에게맞춰줬는데
아버지가 연락이안된다고 폰을 부숴버렸습니다...
그런데도 아버지는 아무말도안합니다
오히려 '삼촌이 많이 급했나보다' 하면서 편을듭니다.
생활비가급해지면 삼촌은 아버지에게 형 형거리면서
좀 친절하게나오는데,
그때마다 아버지는 기뻐하면서
'봐라 먼저베푸니까 삼촌도마음을 열잖냐?'
하시며 또 생활비를 퍼줍니다.
생활비를 받은다음날부터 또 삼촌은 우리집에내려와
아버지를 욕하고 문을차고갑니다
이러기를벌써 십수년째입니다..
어떡할까요
아버지는 그저 허허 웃으시네요ㅜ
아버지에겐 두분다 아픈 손가락일듯요.
님이 이사를 하는게 제일 현명한거 아닌가 생각해봄다.
삼촌이 저 지경이 된 것에 아버님이 큰 역할을 했고 또 지금도 하고 계십니다.
졸라패야되는데
지랄을 하는데 가만히 내버려두거나 옹호한다면 인간을 완전히 망치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발광을 하면 그 삿된 기운을 죽이는 것이 마땅히 할 일이지, 옆에서 웃고 있을 때가 아닌 것입니다.
아버님께 이것을 분명하게 알려 드리십시오.
같은 집에 살지 않으며, 둘의 집은 제법 거리가 있음.
동생은 정신병자이며 기관총을 가지고 있는 상태.
유전자라니 저 + 제 부모님까지욕한것 같은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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