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해명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일이 저녁 9시 넘어 끝이나서
국밥먹고 집에와서 씻고 이제야 올립니다
전 어쩔수 없는 소희 말하는 국밥충(?)인가봅니다
또 늦은 저녁을 섞어국밥으로....
이글 보시는 모든 분들 웃으식고 크게 숨 한번 들여
마셔봅시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아니 오늘 하루종일 업무를 어떻게 했는지...심장은 쿵쿵 뛰고 손발이 다 떨렸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댓글 다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 보배드림 파급력을
다시한번 직접적으로 느껴봤습니다...
일일이 다 해명하기 어려우니
그냥 제 생각대로 있는 그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인증이 필수인 보배인지라
다행히 그날 식당과 통화내역 있습니다
제가 그날 많이 흥분해서인지
댓글 보다가 통화했던 내역 찿아보니 다행히 있습니다
11시53분에 수저없는거 확인하고 통화를
했습니다
통화 내용 녹음도 있습니다 3분48초 입니다
다시 듣지는 않았습니다 듣고 싶지도 않고요
혹시 왜 녹음 했나 하실까봐
제업무상 구두로 계약하거나 발주가 있어서
모든 통화내용은 상시 녹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말씀드립니다
식당 주인분인지는 모르겠으나,제가 수저가 없다고 말하니
가게에서 발행된 영수증에는 요청사항에는 없었다고
말씀하셔서 같은 말만 되풀이 되어서 더이상의
통화는 무의미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배달업체에 연락하는게 채팅 빡(?)에 없는 건지는 몰라도 배달업체람 채팅하는건지 로봇이랑 채팅하는건지
그럼 수저가없으니 제가 요청한대로 음식이 오지않았으시 환불해 달라고 하니 조리음식 특성상에 약관을
애기하며 환불은 않되다고 답합니다
가뜩이나 식당에 하소연 해도
않돼 배달업체도 않돼
빡친상태에서 더 빡치게되었습니다 그 소요시간이
30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그때 다른 직원이 차에서 젓가락 가져와서
두사람은 참아라고 하면서 식사를 했습니다
저역시 반쯤 포기하고 한 두젓가락 먹고
국물을 삼키는데 다 식어버린 국물을 느끼는 순간...
집어던져 버리고 싶었지만 ... ,입맛도 배고픔도
슬픔도...기쁨도 그냥 헛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배달채팅창
고객님의 무응답 상태가 지속되어
상담이 자동으로 종료되어..ㅎㅎㅎ
크게 한번 이제서야 웃어봅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사진속에 마지막 제
손사진을 보니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그 당시에는 배고프고 너무 황당하고 짜증나고
화가 나서 ....
댓글보니 편의점 가서 사오면 돼지 하는데
정말 아무것도몰라고 생각이 나지 않았음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마지막 사진 역시 마음속 깊이 다시한번
리죄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배달업체 ,식당과의
원활히 두루두루 섞어서 이런일 발생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식당사장님은 아직
전혀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테러나 댓글로 피해 주시지 않기를 다시한번만더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시간전에 캡쳐했는데
요청사항없음.....
때로는 모른시는게 오히려 약일것 같습니다
배민리뷰는 좀전에 지워 드렸습니다
괞히 제가 죄송스럽습니다
대박나세요 ! 사장님!
해명글이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보배님들
웃으시고요! 웃으면 복이 옵니다
그저 작은 해프닝으로 봐주시면
고맙게 습니다
오타도 맞고
글이 뒤죽박죽 산만하고 정신없습니다
오늘도 잠못 자는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그날 저녁 사건이 지나간지 정확히 19시 정각에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옵니다..
별내용은 없으나 궁금하시다면
웃으세요,,활짝...
큰용서 큰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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