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이 될거같아 미리 양해드립니다.
작년 이맘때 와이프가 바람난것같다고 글 적은 사람입니다.
결국 바람이 맞았구요 들키고 나서도 당당하고 멋대로인 행동들에 충격을 받고서는 더 이상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니다,
괴롭고 미칠것 같았지만 그만 끝내야겠다고 생각하고 같이 구해서 살던집을 나오기로 했습니다.
전처한태 내가 이집도 포기하고 다 놔두고 없어지겠다 돈이나 달라고 했고 자기는 1500만원 바께 안된다고 하여 그거라도 받고 나오려 했습니다. 또한 너무 힘들어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받은 퇴직금 1500만원 가량도 받고요..
바람이란걸 알아차리기 두세달 전에 제가 신용대출 이율이 낮게 나와 전처와 같이 받았던 대출을 갈아타고자 제 명의로 대출 3천 받았었던 상황이였구 그냥 다 끝내고 빚도 다 청산하고 0에서 다시 시작하자란 마음으로 그렇게 부부 사이는 끝이 났으나 밑집에 살던 알고지낸 인간이 이사실을 알고 자기랑 사업하나 시작해보자, 니 새출발 멋지게 하고 전처 복수해라며 준비는 다됬는데 조금 모자란 금액이 있다 그것만 투자해주면 사업 진행되고 받은돈 원금은 다시 그대로 주겠다며 접근 했습니다. 그땐 진짜..제정신이 아니였죠. 21년 9월쯤부터 조금씩 조금씩 돈을 빌리고 22년1월까지는 무조건 값는다 무조건이다 큰소리 뻥뻥치며 늦둥이 아가 기저귀며 분유며 사먹이고 써야되는데 돈이 당장 없어서 도와달라고도 하여 저의 아버지가 생각도 나고 해서 각종 명목과 제 카드로 쓴 금액이 5천만원 됩니다.
아직 빚도 다 못값고 매달 값아나가며 허덕이는데 이 인간은 주겠다 말만 큰소리치고 값지도 않으며 계속 사람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미처버리겠습니다.
2월달에는 저의 아버지도 알아버리시고 같이 법무사 가서 공증도 쓰고 5월 30일까지 값겠다던 약속도 어기고 어제는 자기가 돈을 당장 못구하니 자기 아버지에게 말해놨다며 5천만원을 자기 아버지가 준다고 말하고 지금까지 계속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돈이 아직 안됬다,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너무 생각나는데로 써서 내용이 이상한거같아 음슴체로 요약하여 더 구체적으로 적겠습니다.
1. 와이프 바람나서 집포기하고 받은돈 1500만원
그 당시 힘들어 다니던 직장 관두고 받은 퇴직금 1500만원
총합 3천에 내명의로 된 카드까지 받아가서 사용.
쓴 금액 5천만원.
2. 21년 9월부터 수차례 받아가며 무조건 22년1월에 값겠다고
말하고 안값음.
3. 2월21일 법무사 가서 공증작성.
5월 30일까지 값겠다고 작성하고선 안값음.
4. 지난주 화요일쯤 저희 아버지께 자기의 부모한태 말해놨고
이번주 월요일까지 돈 주겠다고 함.
5. 이번주 월요일, 어제 저녁 6시까지만 해도 아버지가
연락 오실거고 같이 아버지 집에 가서 돈받고 끝내자고
했으나 8시쯤 돈구하러 대전 가있다고 함.
올때까지 기다리겠다 되는데로 이체하던가 만나자라고 했고
오늘 오후 4시까지 돈 입금 하겠다고 함.
저희 아버지도 그새끼가 구라 치는거 알지만 한번 어디까지 구라치고 끝맺음 짓나 보신답니다.
아 그리고 내가 싫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부탁 하길래 내명의로 폰 하나 만들었더니 요금은 처 내지도 않고 신용정보 회사에서 개같은 종이쪼가리 받게 만들고 낸다고 떵떵거리더니 아직도 안냈어요..
알아요 제가 너무 병신짓거리해서 우리아빠 힘들게한거...
근데 이정도로 사람이 씹쓰레기 좆병신인줄은 몰랐습니다.
제발 어떻게 돈받고 엿먹일수 있는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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