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단지만 봐도 뭐 한둘이겠습니까
수두룩빽빽이죠.
저는 차 팔고나서 자꾸 전화오고 차 이상하다는 전화 받는게 정말 싫은게
제가 달에 40대는 파는데 그런거 상대할 시간이 없어요.
아시겠지만 이정도 규모로 매입하는 딜러는 밥먹을 시간도 부족할 지경입니다.
일상생활 다 포기하고 장사해야해요.
그래서 그런 전화 상대하다보면 제가 제 일을 못합니다.
제가 착해서 고쳐파는게 아니라 고쳐도 남을만큼 갭을 보고 매입했고
그만큼 고쳐 팔아야 손님한테 전화 안오고
저도 제 일에 전념해서 더 일을 할수가 있어요.
그렇게 하다보니 차가 좋다고 알아봐달라는둥, 소개전화도 정말 많이오고
그러다보면 그냥 하루가 어떻게 간지도 몰라요.
저는 대당마진 신경 안써도 어차피 달에 몇천 벌어요.
사기 안쳐도 사기치는애들보다 돈 잘 벌어요.
남의차 안팔고 제차만 팔아요. 그래도 유튜브같은거 하면서
빈수레 요란한애들보다 잘먹고 잘삽니다.
기본기에 충실했으면 좋겠어요.
잘팔릴 차 잘 고르고 잘팔릴 시세 잘 보고
차상태좋고 가격좋으면
손님들이 기분나쁘게 말하면 그냥 내쫒아도 안돌아가요.
어차피 알잖아요 손님들도
이차보다 좋고 이차보다 싼차없다 느껴지면 알아서 굽혀요
그래서 허위매물딜러들은 면전에다 쌍욕박아도 친절한데
저는 불친절해요. 그래도 걔네보다 돈 잘 벌어요.
어차피 손님 매일 4~5팀씩 옵니다.
왜 장사를 개떡같이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사기쳐서 잘버는것도 아니잖아요.
통장 까보면 좆도 없잖아요.
허위하는 딜러들 차에 대해 개좆도 몰라요 차에 대해 머 알아요?
인천에서 하던애들 와서 여기동네에서 장사하는거보면 다 개좆병신들뿐이던데
매입도 좆도못하고 시세도 똑바로 못봐서 올려놓은거 보면 존나비싸고
그러니 사기칠수밖에 없는거고 ㅋㅋ 머 안바도 비디오지
손님와서 차보면 담배물고 짝다리집고 뭐 물어보면 그저 차 좋다는말 외엔 할수잇는 말도 없고
다 뒤졌으면 좋겠네요. 못하면 굶어 뒤져야하는데
왜이렇게 손님들은 멍청한지 그런데가서 또 차를 사주고 앉았네 에효
노력은 하기 싫고요.
혼자 뛰다 훅간다
젊으니까 아직 할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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