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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하원 후 아산에 신x호 공원에 갔습니다.
차량에 잠시 다녀오는데 제가 잘못본줄 알았어요..
와이프 한테 보라고 했더니 자기도 봤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냥 웃으면서 애가 둘인데 모르고 떨어트렸겠지..
허허 웃었어요ㅠㅠ 저희도 아이가 어려서 챙기다보면
그럴수 있지했어요..
(차주분도 비슷한 또래 아이 두명데리고 오셨음..)
모르고 떨어트렸다고 하기엔 조금 그런데..
고의가 아니였길 바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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