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으슬으슬하더니
열이38도 넘고 몸여기저기 아팠다
아침이 되니 몸은 더 아파져서 간이 검사 키트로 검사를 했더니 한줄이 나왔다.
아무래도 이대로 출근을 강행했다가는 다른사람들에게 코로나를 옮길수 있으니
선별진료소를 찾았는데
60세 이상이거나
가족중에 확진자가 있어야 검사를 해준단다.
와
이 말인 즉슨
우리가족중에 누군가 먼저 코로나를 걸려야만 검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고
우리가족중에 처음 걸리는 사람은 5천원이 될지 5만원이 될지 모른채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는것 아닌가~!?
내가 드러워서 안받고 만다.
대단하다 과학방역.
병원에서 음성나와도 5천원 본인부담금내고
건강보험료 혜택 받을수 있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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