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선배님들~!
결혼생활 2년차인 32살 평범한 보배인입니다.
이번에 차량을 추가하게되어 인증하게되었습니다!
제가 현재 운영중인 차량은 데일리 모델3퍼포먼스 와 와이프 데일리 xm3 2대 운영하던중
이번에 718GTS4.0을 기추했습니다.
전기차 매우만족하고 정말 좋은데.
모델3를 타면서 운전의 즐거움이 없어졌단걸 느꼇습니다.
저는 월 주행거리가 3~4천km라서 전기차의 이점이 너무나 큽니다.
하지만 너무 조용해서랄까?(테슬라라 타 전기차보단 조용하지않음.)
배기음 열망과 기계적 체결감의 향수가 그립더라구요..
(21년 9월 28일 등록한 모3이는 현재 83,000km 달리고있습니다.)
앞으로는 원치 않더라도 전기차 시대가 될것은 분명한데
마지막으로 자연흡기 스포츠카 타봐야하지 않을까? 라는 저의 의견을 와이프께서 수용해주어서
차량구매를 추진을 하게되었고(포르쉐는 정말 어려서부터 저의 꿈이고 목표였습니다.)
그에따라 신차 계약을 하려했는데 출고시까지 4년 이상 예상이고
718 차량 자체가 언제 출고 중단이 될지 모른다는것과 전기차로 전환이 확실시 되면서
중고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고이지만 아주 민트급인 22년 2월 2,800km 주행한 차량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제가 비닐을 벗긴 신차는 아니지만 제 인생에있어
첫 포르쉐 차량이고 아마 인생의 마지막 자연흡기 차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안전운행하며 아끼고 행복하게 운행하겠습니다!
정말 지금까지 운행했던 차량들과 차이를 느끼고 자연흡기 외치는 이유을 알게되었습니다.
제 차 변천사는 아반떼md-뉴코란도c(수동)-베라크루즈-테슬라모델3 입니다.
사실상 제가 느낀 자연흡기는 아반떼md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어서
비교대상이 아반떼군요.
ps(모델3 탄다고 뭐라하지 말아주세요ㅜㅜ 20년 당시 전기차는 모델3가 주행거리가 가장 길고 대안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한테는 너무나 만족스러운 차량이고 모델3는 관을 짤 예정입니다 2년 가까이 타이어만 바꿔주고 보증수리 마지막으로 차량 점검해보니 브레이크 패드도 90프로 남고 전혀 이상없다더군요 전기차 짱!)
보배선배님들! 무사고 기원 부탁드릴게요!ㅎㅎ
날이 더운데 항상 건강하시고 코로나도 다시 확산인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만나서 데리고 오던날 첫 주유(내차에 주유를 한다는게 2년만인가? 그리고 인생 첫 고급유.)
집에 데려와서 주차를 하고 집에 다녀오니 z4 입주민께서 옆에 세워두셨다
사진만 보면 mr 방식과 fr 방식의 차이가 느껴진다 포르쉐는 그릴이 크게있지 않다
포르쉐 키가 내손에 있다니 아직도 믿기지않는다. ㅠㅠ
위 사진부턴 기존 차주께서 찍으신거고 저한테 보내주셨습니다 ㅎㅎ
축하드립니다 부러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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