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가 대전의 두업체에게
산양산삼 강매를 당했습니다
아버지 핸드폰 항시 통화녹음이라서
제가 오늘 녹음내용을 들어보니
A업체는 그냥 보내는거니 받으시면
감사의 전화 한통 해주면 된다는
내용이었으나 고지도 없이 실제로는 29,000원×10개월
이었고,
B업체는 39,800원×10개월 고지를 하였으나
아버지가 보내지 말라고 하였는데도
강제로 오늘 택배가 온 상태입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112신고를 하려고하니
경찰은 그냥 반품보내라? 식이었고
이두업체와 통화를 하니 되려 화를내며 적반하장 식이었습니다
개인정보가 어디서 유출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반품하면 되겠지만 이들이 노인들 상대로
얼마나 많은강매를 하고있을지 생각하면
꼭 뿌리 뽑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반품을 보내기위해 택배기사분에게
전화를하니, 기사분도 이런경우를
많이 접해보셨는지 바로 산삼이죠? 라더군요
통화내용 녹음파일 다 가지고있구요
제가 할수있는게 어떤게 있을까요?
바로 반품하세요
날거 좋아혀서...
남의 돈 날로 먹으려 드는듯...
부모님이 연로하시니 자꾸 나가서 사고치심 ㅠㅠ
여기저기서 호갱 당하시는거 보면 너무 가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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