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오후에 서울 지역번호가 찍힌 전화가 와서
그냥 차단할까하다 받아 보았더니 갤럽여론조사더군요.
살다보니 이런전화도 받아보는구나 하고 응답을 했습니다.
질문내용은
국정운영 잘하냐 못하냐
못한다면 어떤걸 못하냐
지지정당은 어디냐
지역은 어디냐
한글과 한자 병행이 실생활에 불편하진않냐
한글만 사용하는건 어떠냐
한자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
소득수준은 어떠냐..
뭐 이정도 질문이었던것 같습니다.
처음접한 여론조사였는데 어떤 꼼수가
느껴진다거나 하는 의심없이
질문내용은 깔끔하더군요
늘 예상보다 지지율이 높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여론조사 직접 응해본 입장에선
적어도 갤럽여론조사는 믿을만 하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아직도 지지가 29%인거 같던데 놀랍네요.
여론조사계의 호구된듯 ㅋㅋㅋㅋ
5분으로 내 뜻 밝히는것도 나쁘진 않는다고 생각되는데요~
뭐 그런걸 가지고 호구 까지야..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