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16년식 84000키로 운행중인 A6 35TDI 콰트로 프리미엄 차주입니다.

활동은 제대로 하지 않았지만 제가 이번에 차량 경고등 문제로

심각합니다.

처음 엔진 경고등이 들어오고 잘 아는 카센터에 진단결과

워터펌프 고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수입차 정비를 하지 않아

수입차 정비하는곳을 찾아서 다시 진단을 해보았습니다

진단결과는 보조워터펌프 고장이었습니다.

이와중에 돼지꼬리 경고등(출력저하)도 2번 떳습니다

이곳에서는 에프터마켓에서 부품 조달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하였습니다.

(부품값과 공임비 포함 60~80만원 예상)

이곳과의 거리와 시간상 문제로 원인만 파악한 후

당장 운행에는 지장이 없다하여

1달여간 운행하다가 집앞에 수입차 정비소가 있는걸 알고

다시 진단을 하였는데, 이곳에서는 워터펌프 고장은 에러이고

아우디 전용진단기로 진단 결과 터보에 카본이 고착되어 부스트 압력이 적게 나온다.

터보를 교환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단기상으로만 전화통보를 받은 상태였고

사실상 정확한 진단코드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전화상으로 차 상태가 안좋다는 말을 듣고

의심도 하였지만 그 상황(아우디전용진단기)에선 그렇다고

안믿을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반신반의로 견적이 얼마 나오냐 물으니

차를 분해해 보지도 않고 바로 300만원이라고 하였구요

제가 어리석은면도 있었지만. 그래도 신뢰하고

차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예약이 안된다고 하여 선지불하고 차는 써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진단비용 15만원을 지불하여야 차를 출고 가능하다하여 고민하다가

어차피 고쳐야할꺼 터보교체+공임비 포함 부가세 별도라고 하여 330만원을 카드로 결제하였습니다

선지불을 해야만 출고가 된다하여 선지불 후 차를 찾아오고 제 차례가 되었을때 바로 차를 입고시켰습니다.

하지만 입고하고 3일후 연락이왔습니다.

터보는 당연히 갈아야하고. EGR교체와 DPF크리닝을 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네... 제가 지금 이 글을 쓰는건 터보관련입니다.

EGR과 DPF크리닝은 키로수가 어느정도 되었으니 당연하다 여겼습니다.

그래서 여쭈고 싶은건 84000키로가 된 차량. 시내주행 위주의 차량입니다.

저도 이곳저곳 알아봤지만 터보가 이정도에 갈아야 할정도 인가 싶습니다.

이 정비소 말로는 자기가 알고있는 부품집에서 시키는거고

반품이 절대 안되고. 부품값만 180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강조를 했던건. 자기들은 나중에있을 추가적인 고장을 막고자

무조건적인 교환을 원칙으로 한다 입니다!

터보와 나머지 부품 교환과 크리닝이 아직 정확한 금액이 나오진 않았지만

500만원 이상입니다.

당연히 처음 진단하였을때 나왔던 보조 워터펌프(부품값37만원정도)도 교환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보조워터펌프교환은 제가 말하기 전까지는 신경도 안쓰고 인지하지도

않고 있더라구요....

처음 차이용 때문에 출고를 위해 선지급했던 터보부품값180만원+공임비 120만원+부가세별도30만원

=330만원 결제를 한 상태입니다

제가 이것저것 알아본바로는 지금 이 정비업소는 과잉정비와 불법 부가세를 청구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할수있는게 더이상 이렇게 호소글뿐이 없습니다.

어떻게해야 제가 호갱이 안될수 있을까요?

예약이 안되어 제 순번이 되어 입고한고 이런저런 이유로 벌써 2주가지난상태입니다...

모든 내용과 진단내용등 다 녹음되어있습니다.

안그래도 힘들어서 올 봄에 차를 팔려고했다가 못 팔고

있었는데 이런 상황이 오니 너무 힘듭니다 ㅠㅠ

형님 아우님들 도와주십시오 ㅠㅠ

?